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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때 지상렬 따라하다가 아싸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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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8:12 조회 355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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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때부터
진성 아싸인 나는 대학에서꼭 인싸로 거듭나고자 마음을먹었다학창시절항상 너는 너무노잼이다라는소리를 많이들어서인터넷에 말재밌게하는법을 검색하다가그때당시 지상렬어록이 유행이였음그래서 지상렬어록몇개를 항상외우고다녔다그리고몇일후내가강의시간에 지각을해서 좀 늦게들어갔는데교수가 장난식으로 학생왜늦었죠? 이러면서 말을걸어나에게 시선이 집중되었을때기회는 이때다싶어최대한 지상렬말투로 "아니 왜 교수님이 왜제인생에 리모콘을쥐세요? 왜제인생에 깜빡이 키고들어오세요?"야심차게 드립을쳤는데 교수는 ㅈㄴ 당황해서 얼굴 시뻘개지고 아이들의 반응은 싸하디싸한 정적이였다좆됐다싶은 나는 자리에앉아서 이드립은 별로였나생각을했다강의가끝나고 과대가 아이들을 남겨오늘 신입생환영회술자리가 있다고 공지를하는데나는 또 기회다싶어존나 큰목소리로"야 ㅆㅂ 오늘 술ㅈㄴ 처먹고 아스팔트 한번 핥자"라고 지상렬어록을 남겼지만여자아이들은 "뭐야 왜저래"이런반응 분위기는 싸했다그후 나는 아싸가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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