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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친구랑 잔 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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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8:11 조회 1,159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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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어서 미안요

1편 못보신 분들은 여기서 http://www.ttking.me.com/619740


내 연락처를 따고 나서 나에게 말하기를

어젠 미안했어요~^^

씹새야 미안한줄 알음 하지말아야지 말하고 싶었지만 모르는척 하기로 했다.

뭐가요?

모르면 됐구요...ㅎ 서울가면 연락해도 되죠?

하더라.

난 섹파필요해요? 하고 빈정거리고싶었으나 모르는척 그 말은 삼켰다.

그리고 서울로 온뒤 이틀후 연락이 왔다.

안받고 싶었지만 내안에 사는 짐승이 그의 몸을 기억하고는 전화를 받았다.


2시간후 집앞으로 왔다.

난 가벼운 원피스차림으로 나갔고 그의 승용차에 탔다.

자동차극장 가본적 있냐면서 자신의 차에서 자동차극장 영화를 보면 사운드가 장난아니라며 튜닝한 스피커를 자랑했다.


그러자 했고 극장에 갔을때 차는 총 17대였는데 하나같이 썬팅이 진한차들 뿐이어서 웃겼다.ㅋㅋ

싸운드는 정말 좋았으나 영화내용은 나중에 집에서 VOD로 보고나서 알았다ㅋㅋㅋㅋ

광고끝나고 5분쯤 지났을때 나에게

그날 방갈로에서 나랑 한거 알지? 하고 갑자기 반말로 말했고 난 고개를 끄덕였다.


대답을 듣자마자

나 지금 미치겠다. 그날 이후로 너밖에 생각안났어 하고 말하더니 키스를 퍼부었고 

곧 목으로 내려가면 앞에서 내리기만 하면 완전히 벗겨지는 원피스 쟈크를 내리고 

내가 노브라인걸 알고 하~미친다~ 하면서 가슴을 애무하고 동시에 바로 팬티속으로 손을 넣었다.


내가 많이 젖어있는걸 확인하고 뒷자리로 가자고 했다.

내가 망설이니까 먼저 뒷자리로 가서 빨리오라고 강아지 눈을 했다.

그 모습이 귀여워 보였고 난 샌들을 벗고 뒤로 넘어갔다.


내가 넘어오자마자 이미 오픈된 원피스는 놔두고 팬티를 내리더니 보빨을 시작했고 난 1프로쯤 남아있던 이성을 잃어버렸다.

영화가 2시간짜리였는데 2시간동안 우리는 연속 3번을 찻속에서 쿵덕질을 해댔다.

아마 누군가 우리차를 주의깊게 봤다면 흔들리는 차를 여실히 느꼈을 정도로 미친듯 섹스를 했다.


내 남친은 속궁합은 괜찮았으나 내가 빨리 흥분이 되고 금방 물이 넘치기에 애무가 짧았고 본인 만족이 우선이었다면 

이 남자는 내 몸 곳곳 속속들이 애무를 해주었고 내가 절정에 올라야지만 사정을 하는 아주아주 매너남이었다.


그렇게 좋은 2시간이 흐르고 우리는 한강에 가서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내 남친을 그 날 처음 보긴했지만 그래도 친구의 친한 친구기 때문에 절대 이러면 안되는걸 알지만 

자기는 개자식이라고 ㅋㅋ자기랑 만나자고ㅎ

자기도 여친이 있긴한데 지금 거의 권태기고 나밖에 생각안나서 내가 자기한테 오면 당장 여친과의 관계를 정리하겠다고 했다.


내 남친보다 ㅅㅅ에 있어서는 이사람이나를 더 행복하게 해주는건 맞지만 

내 남친은 그런 단점보다 다른부분에서 늘 내가 사랑받고 있다는 생각을 들게 해주는 사람이다보니 

그럴수는 없다고 했고 오늘일은 솔직히 남친한테 너무 미안하다며 거절했다.


아쉬워 했지만 인정하며 그래도 가끔은 연락하라고 말하고 헤어졌는데 

이상하게 그 뒤로 내 남친을 만나면 평소에는 아무렇지 않았던 담배냄새나 이빨의 낀 고춧가루 같은것들이 신경을 거슬리며 

급속히 정이 떨어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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