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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형이랑 있었던일 쓴 사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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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8:15 조회 575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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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처형이랑 있었던일 쓴 사람임

http://www.ttking.me.com/620552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이런생각을 안갖겠지!!

나는 내가 정상인줄 알았어

이런 마음이 생기는 나에게 깜짝 놀랄 따름이야!!

어떻게 와이프의 언니에게 이런 감정을 느낄 수 있는지

내가 변태인가 라는 생각도 들고..


근데 비현실 적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아

너네들의 조언을 듣고싶어

내가 와이프랑 연애할때 처형을 몇번보고 와이프집안 여름휴가때 같이 따라가게 되었어

그때 숙소에서 다 같이 자는데 나랑 와이프 처형이랑 처조카는 엄청 큰 침대에서 잤었지

나랑 와이프랑 마주보면서 자고 내 등뒤로 처형이 누워서 자고

근데 자다가 처형이랑 등이 부딪힌거야

처형이 깜짝 놀란것마냥 떼더라고!!

그냥 그랬었어!! 근데 이상한게 그랬던 처형이

내가 결혼을 하고나면서 부터 나랑 우연치 않게 스킨쉽 하는거에 별 반응이 없다라는거야

다시말해 거부반응이 안느껴 졌다고 해야할까?


예를들어 같이 처가집에서 한잔 걸치고 다같이 티비를 보는대

내가 "누구랑 연락하는대~~"라고 하면서 핸드폰 보면서 손을 닿아도 아무렇지도 않아하고

심지어 그상태로 핸드폰도 오랫동안 보고있고

또 한번은 쇼파아래에 앉아있다가 어깨동무는 안하고 그냥 처형뒤에 쇼파에 팔 걸치고 있어도 가만히 있고

그냥 별 거부반응이 없는거 같았어


모 나랑 이제는 가족이니까 "모어때" 라는 마음에 아무렇지도 않은건가 라는 생각도 들고


또 한번은 같이 이야기 하다가

"어머~ 제부정도면 완전 괜찮지~ 능력좋지~ 매력있지~" 라고 하던가

아니면 어떻게 하다가 나랑 통화하게 됐는대 내가 술이 약간 취했어

그랬더니 나보고

"어우~ 왜케 애교를 잘부려~ 너무 귀여운거 아니야~? 술먹으니까 완전 귀엽네~"

이러고~

내가 오바하는거냐??ㅋㅋㅋ


근데 누가봐도 처형보다 와이프가 훨 씬 이뻐~

얼굴도 이쁘고 몸매도 좋고~성격 마인드도 너무 좋고~

모하나 뛰어난게 없는대 이상하게 어느순간부터 내마음에 처형이 들어와 있다라는거지~

사람마음이야 약간 비정상 적이긴 하지만 그럴 수 있다고 처보자

그럼 처형도 혹시 나랑 같은 마음일까??


지금 처형은 집-일-애기들-집-일-애기들 이런 생활이 반복돼


어쩔때는 "에휴 처형도 여자이고 사람인데 얼마나 외로울까? 얼마나 하고싶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

그렇다고 남자를 만나거나 연락을 하거나 그런것도 아니고

그냥 오로지 생활패턴이 저래


혹시 처형도.. 동생한테는 미안하지만 날 남자로 생각하고 있을까??

내가 괜히 오바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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