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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해서 엑스트라 알바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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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8:24 조회 409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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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내가 18살 12월 지방촌놈이 서울로 가출했었다.가출할때 20만원 들고나왔는데 신림 고시원에서 반개월 15만원 내고 반개월은 후불로 낸다했다
몹시 추웠고 엑스트라 알바가 해보고 싶었다.영등포 여의도동 무슨 건물로 면접오라해서 씨발 지방촌놈이 길도 몰라서 해매는대 나름 서울사람인척 하려고 우아하게 신림에서 3시간에 걸쳐서 여의도에 갔고마담이 꽤나 먹히는 얼굴인데다 나이도 어려서 cf쪽이나 현대극에 들어가자했고 당장 돈이 필요했던 나는 암거나 박아달라고 해서 그때당시 방영하던 사극징비락인가 그거 하기로 했고 새벽12시에 kbs별관에서 버스타고 출발했다.존나진짜 존나추웠고 다들 수염붙히고 분장한다해서 나도 기다렸는데 나는 분장안하고 그냥 가라고 해서 나는 좀 얼굴아 먹히니까 왕자역활 하려나 했다 근데 예외는 없었다...일본군 옷을 입는데 전날에 바다에서 촬영을 해서 옷이 다 젖어있었고 씨잘 존나 떨어서 턱주가리 탈골될뻔하고 어들오들 떨면서 촬영을 했는데 진짜 할게 못된다.다들 40~50대라 나만 18살 막내인데 막내라고 끔찍하게 챙갸주시더라 덕분에 진짜 감동이였고 나의 가출썰 듣고 아재들이 일끝나고 감자탕에 소주한잔 사줬고 그렇게 나를 부모님께 연락하여 집으로 돌려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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