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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다니는 여자랑 사귄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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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8:22 조회 463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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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서 니가 아깝다! 극구 반대한다! 포기해라! 니 인생 망치는 지름길이다! 라는 소리 다 무시하고
일단 만나보긴 하는데 이게 현실적으로 겪어보니까 엄청난 트러블 메이커네요.
여의도 김문순대볶음 교회 한번만 같이 가달라고 해서 가봤는데
단체로 무릎 꿇고 울어 제끼는거 보고 기겁 했습니다.
들어간지 20분도 안되서 짜증이 나가지고 밖으로 나왔네요.
그랬더니 저한테 하는 소리가 신앙심이 부족하다며 날 위해 이런 것도 못해주냐며 빼애액!
하아~ 그래서 난 천주교라서 이런 식의 교회는 적응이 안된다. 니가 이해 좀 해줘라~ 했더니
아~ 천주교였어? 하면서 그럼 나 끝날때까지 기다려달라면서 다시 교회로 쏙 들가데요?
기다리고 자시고 시간 버리는게 아까워서 집으로 왔는데 전화가 옵니다.
아까는 미안했다고.. 교회 관련된 일이면 조금 흥분하는 버릇이 있다면서 고치도록 노력한다길래
뭐 알았어~ 나 지금 집인데 나가기 귀찮다~ 어쩌고 저쩌고 하니까 오늘은 쉬라고 내일 보자데요.
전 한국에 기독교라는 종교는 예수 이름 팔아서 먹고 사는 다단계 사기 집단들이라고 생각하는데
현장에서 직접 보고나니 이건 뭐 사기 집단이 아니라 사이비 종교 집단 수준이네요.
또, 술 한잔 같이 마시면서 이거 물어본 적이 있어요.
아는형님들이 알려준건데 " 교회 다니는 사람들은 명절때 산소에 가서 절 안한다며? " 하니까
돌아오는 답이 " 산소에 가서 절 할 시간에 교회에 가서 기도 하는게 훨씬 더 좋아! " 라고..
쩝............ 
아무리 얼굴이 예뻐도 이건 좀 아니다 싶습니다.
계속 만나봐야 할 지 심각하게 고민 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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