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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부모 여자애 따먹은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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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8:28 조회 828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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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중학교 동창 여자애가 있는데 꽤 친하게 지냄
얘가 아주 오래 전부터 자기네 교회 한 번 와보라고 사정사정 했는데 나는 교회 관심 없어서 안 간다고 했음
그러다가 교회 오면 자기가 저녁 사준다고 해서 낚여가지고 갔다
거기서 만난 여자앤데.. 얘는 편부모였음
부모 성격 차이로 이혼했는데 형편이 어렵다거나 이런거는 아녔는데
형제도 없고 엄마랑 둘이 사니깐 외로움을 엄청 탔음.. 게다가 성격도 찐따 같아서 중-고등학교 내내 왕따처럼 지냈다고 함
그러다가 교회 다니기 시작했는데 예수 믿고 구원 받는다 이딴 개소리가 아니라
그냥 교회에서 사람들이 너무 잘해주니깐 외로워서 간 거였음
얘 폰 열어봤을 때 통화목록이나 카톡목록 보면 99%가 교회 사람들임 ㅋㅋ

그리고 내 친구랑 얘랑은 교회 내에서 베프? 같은 사이였다
같은 사이라고 한 이유는 얘는 내 친구를 베프로 여기는데 내 친구는 얘를 베프로 여길지 몰라서..
아무튼 이 여자애는 자기 베프가 10년 지기 친구랍시고 남자애 데려오니깐 호기심에 나한테 막 말걸어댔음
참고로 이 여자애 교회 오기 전까지 남자랑 제대로 말도 못했다더라 ㅋ

나는 친구가 오래서 그냥 교회 따라온건데 얘는 귀찮다 싶을 정도로 나 반겨주더라. 그러다 점점 친해졌는데
솔직히 쌩판 첨보는 친구의 친구랑 친해지는 방식이래봤자 그 소개해주는 같이 아는 친구 이야기나 하는거 말고 전혀 없잖아?
나랑 얘도 그런 케이스였거든. 특히 남자애랑 말도 못했던 얘는 여자랑 남자애랑 친구였다는거 자체가 좀 신기하고 그랬음

머 그렇게 서로 번호 교환하고 나는 가끔 교회가면 셋이 밥 먹고 그랬다
둘이 따로 만난 적은 전혀 없었음.. 개인톡은 굉장히 자주했는데
내 생각에는 얘가 또래 남자 친구가 전혀 없어서 날 그 대상으로 여겼던거 같다. 교회에 전부 오빠들 뿐이니깐
아무튼 좀 귀찮을 정도로 많이 오더라.. 나중에 듣기로 얘는 자기 중고등학교 때 여자애들이 남자 친구들이랑 대화하고 노는게 
그렇게 재밌어보이고 부러웠다고 하더라

그리고 나는 1학년 1학기 끝나고 군휴학 내고 군대 갈 준비하고 입대 1달 앞으로 다가오니깐 어느날 둘이 보자는 얘기가 옴
꼴에 개독 흉내낸다고 술은 거의 입 안 대는 앤데 내가 살살 꼬셔서 같이 술 먹음
그리고 취해가지고 모텔 잡았는데 전혀 손 안 댔음ㅋ
내가 참을성이 있거나 이런건 아녔고 그 날 너무 피곤해서 모텔 오는 순간 그냥 쓰러져잤다
그리고 다음날 일어나니깐 얘는 엄청 뻘줌해하더라
그리고 서로 존나 어색하게 헤어졌는데.. 문제는 이때부터임
얘는 그때까지 남녀는 친구가 될 수 없다 뭐 이런 마인드로 사는 애였는데
나랑 모텔 가서 그냥 잠만 자고 나오니깐 사고가 바뀐거 같음
내가 무슨 현자라 그런거 아니고 나도 피곤해서 쓰러져 잤을 뿐인데 자기 꼴리는대로 날 해석하더라

그래서 정작 섹스한건 그 일 있은 뒤 2주 이후였음...
그리고 군대 갈 때까지 몇 번 박아대고 휴가 나오고 박아대고 
외박하러 오면 부대까지 와서 또 박고...

그러다가 나중에 점점 질렸는데 시발 나는 외로움 많이 타는 여자애가 이렇게 성가지고 귀찮는 존재일 줄은 몰랐다
애정결핍 환자 마냥 연락을 요구하고 전화 좀 안 한다고 징징대는데 시간갈 수록 귀찮아지더라

물론 나도 군대 가있는 동안 섹스는 하고 싶었으니깐 전역 후 복학까지는 만났다..
나는 클럽에서 여자 꼬신다는건 상상도 못 할 정도의 찐따여서 걔처럼 알아서 대주는 년을 운 좋게 만나지 않는 이상 절대 못 만나거든
그게 작년이고 나중에 이별통보하고 징징거리는 소리 며칠 받아주다가 지쳐서 떨어져나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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