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당원된 썰 > 썰게시판

약 10년전 일.
학교 이사장이 민주당 소속의 국회의원이었음
당에서 지시한건지 이놈이 지맘대로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총장이 학과장 교수들한테 과별로 민주당 청년당원 가입자 할당량 지정해 주고 채워오라고 함.
당시 우리학과 학과장 하시던 교수님이 강의시간에 사정 설명 하시면서, 교수평가에 반영된다고 제발 도와달라고 하시더라
평소 존경하던 교수님이고 친분도 있고해서 (참고로 이 교수님이 내 결혼식 주례도 서주심)청년당원 가입함.
청년당원이라 그런지 회비 내고 그런건 없었음.민주당 지지 활동같은거는 전혀 안했고,선거 때 등록한 휴대폰 번호로 민주당 후보 지지해달라고 문자는 종종 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