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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모 못받아서 깽판치고 나온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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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8:39 조회 335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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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경 전역 1달 남은 때 였다.
나는 6개월 후임을 시켜서 내 전역모 돈을 걷으라 시켰는데, 1주일뒤에 돈이 하나도 안 모였다는 소리를 들었다.그 때 부터 기분이 좆같아서 걍 때려치라 하고, 후임새끼들 조금 이라도 아니꼬우면 존나 때리고 쌍욕을 했음.폭력,욕만해도 징계 먹던 때였지만 전역이 얼마 남지 않아서 걍 찔러 볼테면 해봐라 라는 식이였다.
그러다가 이걸로는 분이 풀리지 않았는데, 뉴스 시청 시간에 옆분대 후임이 내 동기 전역모를 걷으러 우리 분대 생활관으로 왔다.(저녁 9시엔 뉴스시청시간이라 잠시 분대생활관으로 바뀐다. 평소엔 동기별 생활관)근데 그 새끼가 나보고 동기꺼 낼 거냐고 묻더라, 그래서 꺼지라 했고. 그 때 기발한 아이디어가 떠올랐다.이등병인척 하고 "누구누구가 전역하는 사람들 전역모를 걷고 있다. 내기 싫은데 눈치 보여서 냈다" 이런 식으로 대대장 마음의 편지함에 넣었고, 바로 다음날 걔네들은 다불려갔고, 내 동기 새끼들도 같이 끌려갔다 ㅋㅋㅋ. 전역모 걷던 짬찌새끼들은 자기가 하고 싶어서 걷은거고 책임 지겠다 라고했고, 같이 전역하는 동기 새끼들은 자기들은 몰랐다 라고 해서나중에 전역모 걷던 새끼들 징계위원회 열리고 전부 5일 휴가삭제 개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부조리 설문조사를 중대별로 다시 했고, 거기다가 내동기(나보다 2주늦게 전역)가 얼마전에 전역한 맞선임 누구 전역모를 해줬다라고 다시 꼰지르고 난 말출을 나갔다 ㅋㅋㅋㅋ난 전역을 했고 아쉽게도 그 동기 새끼는 전역이 얼마 안 남아서 징계를 피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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