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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녀 누나랑 썸타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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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8:45 조회 944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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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전역 후 올해 복학한 학식 
누나는 나보다 4살 많음 
누나랑은 중딩 때부터 알고 지냈는데 누나 고등학교 졸업하고 뭐.. 연락도 안 함 
그니까 카톡이나 전화는 전무하고 페북으로 서로 좋아요만 누르는 그런 관계임. 결혼식도 안 가고.. 
내가 1학년 끗나고 바로 군대가고 전역했는데 
누나가 남편 따라 학교 근처로 이사왔음 
누나는 타지에서 친구도 없고 아는 사람 없어서 근처에 있는 나를 부르고 작년 말부터 조금씩 만남 
결혼했는데 아직 20대 중반이고 애도 없어서 그냥 학교 선배 같음 
나는 학식충이라 돈도 없고 누나가 밥 사준다면 좋다고 나가서 먹고 그랬지 
나도 과외하고 알바해서 만날 얻어먹는건 아니고 가끔 사주기도 함. 
머 그 돈도 누나가 아니라 남편이 번거지만ㅋ 
글케 일주일에 1~2번은 만났는데 솔직히 인터넷에서 유부녀랑 관련된 썰들보면 
섹스하든 말든 항상 결말은 귀찬아지드라.. 나는 그래서 불필요한 신체접촉은 전혀 안 했음 
어제 누나 만났는데 일욜엔 첨 만나는거였음. 
보통 월~목에 만나고 금토일은 누나 남편이랑 보내거든 
남편은 누나랑 5살 차이나는데 친구네 부모 장례식이라고 좀 멀리갔는데 
그래서 누나랑 저녁 먹었는데 날씨가 비오고 흐려서 추윘잔아 
밥 먹고 나오는는데 날씨가 너무달라져있길래 아 누나 춥지? 하니까 누나가 그치하면서 내 팔짱 끼드라 
내 친구들 중에도 여자애들 중에 남자랑 허물없이 지내는 애들 있지만
걔들도 남친 생기거나 여친 있는 남자한텐 절대 안 그러고 단 들이 만나지도 않는데 
결혼까지 한 누나가 그러니까 좀 당황스러웠음 
근데 막상 누나 보니까 그렇게 이쁠 수가 없더라.. 
그래서 나도 굳이 빼고 싶진 않아서 팔짱끼고 좀 돌아다니다가 까페 드러감 
까페 나오면서는 아쉽게도 서로 손에 컵 들고 있어서 그딴거 없었음ㅜ 
오늘도 누나 만나기로 했는데 좀 기대된다
연애하는것처럼 설레는 기분들고
누나랑 뭔일 생기면 또 썰 풀러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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