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와의 중국 출장 썰 > 썰게시판

얼마전에 우리회사 동료 아니 선배지ㅋㅋ
그선배랑 중국 출장갈일이 있어서 갔다가 저녁에 일마치고 Ktv를갔는데 
현지 업체사람 2명도 같이갔는데 우리가 발주 주는 쪽이라 많이는 아니고 
살짝 갑쪽 위치여서 초이스를 양보하더라고 
그런데 선배가 제법 괜찮은 애들이 들어오던데 
그중에 진심 졸 이쁜에이스(약간 아니고 많이 공서영닮은) 애 를 내옆에 앉으라고 양보해주더라고ㅋㅋ 
그때부터 한국인의 긍지로 술을 달리자고 불태우면서 양주랑 맥주 막시키더라고 선배가ㅎ 
이양반은 낮에 일할땐 현장 가보지도 않고 사무실 미팅 때 나왔다 
어디론가 사라지더니 이럴려고 온 거구나 했지ㅋㅋ 뭐일단 초반 분위기는 좋았지ㅋ 
재미지게 노래방기계도 금영이더라고ㅋㅋㅅㅂ (세계로가는 금영인듯ㅋ) 
이야 애들이 옷도 상큼하게 입고 웃기도 잘웃고 
아! 카드로 왕게임도 하고ㅋㅋ 중국애들 완전 좋아하더라ㅋㅋ
근데 한 2시간쯤 지나니 나랑 업체사람들은 낮에 시찰하고 현장진행 점검한다고 피곤해서 
슬슬지쳐가니까 분위기쳐지는데... 
근데 이선배는 낮에 사라졌을때 호텔방가서 2시간 쳐자고 왔더라고ㅋ ㅋ 
그러니까 혼자 불타올라서 더놀자는데 업체사람들도 피곤해 하는거 같아 
내가 내일도 있고 차라리 아가씨데리고 나가자고하니 아쉬워하면서 알겠다하고 나가데ㅎ 
근데 업체사람들은 술값 계산해주고 아가씨랑 2차안가고 간다고 가버리는데 선배가 내 눈치 졸보더라고 ㅋㅋ
근데 아까 룸에서 공서영 닮은년이 노는 중에 자꾸 테이블 밑으로 핸폰질 하더라고.. 
하도 해대길래 폰뺕어 봤더니 지남친인지 남자랑 같이 찍은 사진받아보고하더라고 라인으로ㅋㅋ 
근데 이년이 한국말을 드라마보고 배웠다고 제법하더라고 그러면서 오빠 미안이러면서 애교를떨고..
한국같았으면 그냥 내질렀을 텐데 중국이고 피곤하기도 해서 놔뒀던건데..
내가 2차를 가겠어? 안간댔지 그러니까 선배 졸아쉬워하더라고 
그리곤 그냥 2차안가고 호텔가서 자고 담날 업무 열심히 했지 
근데 마치고 선배가 또 술마시러가자네?ㅋ 난 피곤해서 쉴란다 했더니 자긴 좀마셔야겠다고 또 나가더라고.. 
그리고 마지막날 다른업체사람들이 술산다고 가자하더라고 근데 이선배가 첫날거기 Ktv를 가자더라고 
그래서 난 그 공서영년 매너없다고 딴데가자니까 그럼자기가 걔 맘에든다고 가자네? 
그래서 뭐 알겠다 그러고 가니까 그여자 모르는척 철판깔고 선배옆에서 잘놀더라고 
딱 느낌이 이거 어제도 여기온거 같아서 여자한테 물어보니 어제 선배 혼자와서 공서영이랑2차까지 같더라고ㅋㅋ(그래놓곤 안갔던척은ㅋㅋ) 
그리고 그날도 2차까지 가더라고ㅋㅋ 물론 나도 다른 이뿐이랑 갔고ㅎ


그리고 귀국후 이틀후 둘이서 생맥한잔하다가 얘기하는데 그때 공서영닮은 애 얘기하는데 
와... 그리 잘빨아주고 서비스 좋다더라고 눞혀놓고 위에서 찍고 돌리고 끝까지 다해줬다더라고 
근데 술많이먹어서 느낌안온다니까 ㅋㄷ도 빼고 해줬다네ㅎ 그것도 안에싸게 해주고.. 
그얘기듣고 살짝 부럽긴했는데 다음날 마지막으로 2차갔을때 떡정도들고해서 ㅂㅃ해주려고 하니 
냄새가 ... 딱 이건아니다 할정도 였다더라고.. 
그게 씻고 나서 하는건데도 뭔가 깊숙한곳에서 나는냄새 였다고 표현하더라고ㅋㅋ 
뭐 그날도 결국 ㅋㄷ 빼고 질ㅆ 했다네ㅎ 그래도 좋았다고ㅋㅋ 그러나...

그로부터 7일후ㅋㅋ ㄱ두에 청갈색의 포도알같은게 생겼다곸ㅋㅋ 비뇨기과 가더니 ㅋㅋ 매독 초기라는ㅋㅋㅋㅋ 
오.. 말로만듣던 첨봤다 ㅋㅋ 페니실린 맞고 왔던데ㅋㅋ 진짜 존나아프다더라ㅋㅋ 
그거뿐아니라 집에서 결혼해서 애도있는양반인데ㅋㅋ 집에서 어떻게 관계피하고 약안들키고 고민많더라고ㅋㅋ 
교훈은 잘보고 냄새도 잘맡아보고 남이 안먹는건 이유가 있다는 생각을갖고 항상 장화 잘신고 합시다ㅋㅋ 
내가 그 알맹이생긴자지 핸폰으로 찍어서 의사 친구한테 다시 확인해본다고 속여서 찍어서 같이 올릴랬는데ㅋㅋ
안된다고ㅋㅋ 씨알도 안맥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