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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문방구 뽑기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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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8:49 조회 417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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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때는 지금으로부터 12년쯤 전 
그렇다 무려 2005년에 초등학생이였던 우리형의 이야기
당시에 내가 다니던 초등학교 인근에는 크게 3곳의 문구점이 있었다 a문구사 b문구사 c문구사 
지금은 내가3년전에 입대하기 직전에 그냥 시간많아서 돌아댕기다가 봤는데 
초등학교는 인원을 절반으로 줄였다고 하고 근처 문구사는 3곳다 망해있더라.
a문구사는 오래전부터 있었으면서 문구사가 3곳중 가장컸다. 그만큼 철없는 초딩들의 도둑질이 가장 많이 이루어진곳임.
b문구사와 c문구사는 비슷한 크기의 규모였는데 b문구사가 오늘 이야기의 메인이 될 문구사이니 c 문구사 부터 소개함.
c문구사는 우리집 근처에 있었고 그집 아들이 나보다 1살 어려서 맨날 나를 형이라고 부르며 따라다녓음 
하지만 사실은 걘 95년생 난 빠른95년생이라 동갑이였다 ㅋㅋㅋㅋ
아무튼 난 그래도 날 형이라 불러주는 유일한 꼬마애가 귀여워서 자주 놀곤했음 
그집 가족들이랑 우리집가족들이랑 같이 고기도 구워먹곤 했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b문구사 이 개씹호로 시발 돈에 눈이 멀어서 순진하진 않지만 
그래도 애새키들의 코묻은 돈을 빨아먹는 샹놈의 새키들의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이새키들은 정말 한마디로 수전노 라고 밖에는 생각이 안되는데
2005~2006년 이때는 붐이였다 뭐냐고? 다들 알겠지만 유희왕의 붐이였다
그런데 a 와 c 문구사는 그냥 카드팩을 파는걸로 끝났는데 b이 시발롬들은 그게 아님
지들이 카드를 까서 좋은카드를 최소7000원부터 시작해서 비싸겐 50000원까지 해서 팔곤 했다 
웃긴건 이걸 사가는 호구들이 존재했다는거지
시발 이말고도 다양한 수전노 짓거리를 하였으나 이미 10년도 더 된일이라서 이것과 이것보다 더심한 
또 1가지의 일만이 내 머리속에 존재한다.
이게 진짜 대박인데 이새키들도 당시 문구사에 없을리가 없는 뽑기 시스템이 있었고 
a~z까지 의 쿠폰을 모두 모은사람에겐 tv에 연결해서 게임할수있는 게임기가 1등의 상품이였다
물론 저걸 다 못모아도 교환할수있었으나 사실상 1등말고는 전부 똥탬이였음
물론 초딩들은 1등한번 해보자고 미친듯이 돈을 써서 뽑기를 하였으나 그 누구도 1등을 하진 못했다.
그런데 웃기게도 우리형이 1등이 되었다 
그런데 여기서 부터 시발 b문구사 이 개호로잡놈들의 악행이 밝혀졌다.
당시 b문구사는 부부가 운영했는데 우리형이 g카드를 뽑고 1등에 당첨되자 주인아저씨가 아줌마를 찾으며 고함을 지르며 
"야 g는 넣지 말라고 했잖아 1등나왔다고" 하면서
고래고래 고함을 질렀다.
그랬다 b문구사는 1등을 못하게 하기 위해서 g카드 하나만을 제외한 모든카드를 섞었던 것이다.
이시발놈의 문구사는 그일뒤로 소문이나서 손님이 절반이하로 뚝 줄어들었다.
내가 초등학교를 졸업할때까진 있었는데 아마 가장 빨리 망하지 않았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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