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덮밥 썰 > 썰게시판

때는 군대 전역 직전인 2011년 겨울-2012년 초었음
나는 군대가기전에 썸타다가 한두달 사귀고 그냥 다시썸으로연락하는 5살연상 누나가 있었다
내가 군대를 늦게가서 누나가 30 내가 24였음
여름에 누나가 나휴가나오면 늑대소년보자고해서 병장때 휴가나와서 종로3가에서 늑대소년을 보러가자고했는데
갑자기 자기가 친척동생 데려온다고 셋이영화보고같이놀자는거야
얘는 그누나랑 10살 차이나는 친척동생인데 20살 여자애였음
솔직히둘다이쁘진않지만 누나는가슴이컸고 동생은귀여웠다
그래가지고 영화 보고 저녁먹자면서 종로3가에가서 호바 가서 칵테일 먹고 셋이서 술좀취하고 
2차먹자고 가산디지털단지(누나사는집)근처로 감
호프집에서 치쏘맥 먹는데 동생이랑 ㅈㄴ 취한거야 그래서 어쩌지 하다가 잠깐 바람쐬러 나왔는데 누나가 나와있더라
그래서 왜나왔냐고 대화하다가 10분간 존나 키스함 그리고 추워서 다시들어가자고했지
동생도 술도많이취하고 막 졸길래 이제 대충 가자고 하고하는데 누나가 또 술먹자고 하자는거야 그래서 3차가기로함
3차를 가는데 내가 목도리를 놓고와서 목도리가지러 갔다온다고 하니까 동생이 같이가겠대 
그래서 같이 가서 목도리가지고 나오자마자 눈맞아서 존나 엘베 타고 내려오면서부터 
엘베뒤로가서 가슴까지 만지면서 건물 안에서 한 20분 키스했다
가슴만지면서 계속키스하니까 얘도 미칠것같다고 막 어찌할지를모르는데 언니기다린다구 가자고해서 다시 나오는데 
건물밖에서 딱 누나만남 ㅋㅋ
도대체 너네 어디가있었냐고 그래서 아 술취해서 잠깐깨고들어간다고 했는데 
갑자기 술먹기싫다고 동생 손붙잡고 집가버림 ㅡㅡ 
그리고는 담날 내얘기를들었는지 만나지말자고하더라 시바 ㅡㅡ
아오 자매덮밥할수있었는데 너무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