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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가 ㅅㅅ의맛을 알아버린 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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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9:05 조회 513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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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모임때 나를 그렇게 말려주던 게 인연이 되어서 유일하게 다른 여자애들도 거르는데 
그 여자애(이하 b라고 하자)는 나랑 곧잘 친하게 지냈다.
근데 지금 글을 쓰며 느끼는 것이 확실히 술 좋아하는 여자는 위험요소를 갖추고 있다는 게 사실이다.
어느 날 얘기가 통하길래 술 좋아하냐고 물었더니 술 좋아한단다.
b가 맥주를 좋아하는데 많이 마셨을때 330짜리 병맥만으로 22병 먹었다. 
그거 사진으로도 남겼지만 지금은 남길 이유가 없어서 지워버림.

b의 특이사항이 있다면 b는 남친이 있다.
그래서 내가 야설로 장르를 잡은거다.
근데 그 남친은 그 b라는 애랑 13살 차이가 난다.
어 그러니까 당시에 b가 22살이니 남친은 35살인거다.
심지어 사귄지 5년째라고 했으니 이 쉬불 아재가 그 어린 여학생을...................쉬불


머튼 그렇게 그렇게 우리 둘은 술친구가 되었고 해를 넘겨 2014년이 된다.
이 때 확실히 느꼈던게 있는데, 남녀사이엔 절대 친구관계가 형성될 수 없다는 것이었다.
당시 솔로인 나는 사실 뭐 걔한테 아무래도 그렇게 같이 지내고 있다보니 걔한테 호감이 생기는 건 사실이었다.
카톡을 해도 곧잘 받아쳐주고, 술마시면서 개인의 일들을 나한테 잘 풀어내기도 했고....
그런데 어느순간 자꾸 걔한테 마음이 생겨버린 것이다. 처음엔 남친이 있다는 말만 듣고 아 하고 그냥 넘겼는데
나중에 13살 차이 난다는 것에 승부욕이 붙었다고 해야하나. 
거기다가 사진도 보여줬는데 솔까말 35살 아재보다 24살인 내가 꿀릴것도 없고
그 35살 아재는 심지어 아직도 취업못한 취준생이라는 것.


그 때부터 마음이 삐뚤어지더니 이제는 b를 좋아하게 되버렸다.
그러다가 한참 더워질 5월즈음 더운 여름은 참이지 사람으로하여금 본능에 충실하게 부채질하는 듯 했고
나와 b의 뜨거운 여름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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