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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재원 시절 하이쏘 만나서 결혼할뻔한 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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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9:05 조회 347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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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 들으면 누구나 알 법 한 대기업 주재원에 발탁되어 
중국으로 날아가게 된다 
내 근무지는 우리나라 여의도와 비슷한 금융 증권가 중심이었고 
생활수준이 중국에 비해 매우 높았다. 
그렇게 무료하게 두달 정도 지났고 
주말에 스타벅스에서 중국어 공부하면서 위쳇 모멘트에 
오늘 쉬는날이라 수영 갔다와서 공부중 중국어 알려줄사람??
하면서 사진 몇장올렸다. 
근데 위쳇 주변사람이라는 기능이 있어서 
남의 모멘트를 볼수가 있거든 솔직히 하나만 걸려라 하는 심정으로 올린거였어
그러다가 어떤 여자애가 하나 연락이 온거야
자기가 중국어 알려 줄테니 너는 한국어를 알려 달라 
하길래 나는 시원하게 한국어 알려주고 밥먹고 술먹고 붐붐 까지 하는 설계를 하고 있었지
물론 한번 만남에 그런게 될리가 없지만 
그래서 바로 저녁에 백화점 1층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만나기로했어 
내가 먼저 도착해서 아메리카노 시키고 책 펴놓으니까 
위쳇 프사랑 비슷하게 생긴애가 오더라. 
내 영어 이름 부르면서 
그래서 통성명 하고 뻔한 신변 잡기 하는데 
자산관리사 라고 하더라고 상하이 자산관리회사? 뭐 무슨 이런거 비슷한거였는데 풀 네임은 기억이 안남
내가 공부하는 책 보더니 한국인이 보기에는 어려운 책이라고 
발음 교정이나 해주겠다고 이거 저거 읽어 보라고 시켜서 대충 읽었음 
한 두시간 정도 까페에서 중국어과외 + 노가리 까다가 
자기 내일 출근해야 된다고 하고 가야한다고 했음 
그래서 다음에 또 볼수 있지?? 하니까 알겠다고 하고 전화번호 찍어주고 가더라 
그리고 가끔씩 위쳇으로 점심을 먹었네, 오늘 야근이네, 이런 뻔한 얘기가 몇일 오가는중에 
어느날 퇴근 할때쯤 얘가 술을 잘 마시냐고 물어보는거야 
그래서 난 뭐 적당히 마신다고 했는데
그럼 오늘 밤에 자기랑 술을 마시러 가쟤 
백화점 1층 스타벅스로 8시 까지 오라고 
그래서 난 샤워를 다시 한번 하고 머리에 왁스에 스프레이 까지 뿌리고 나가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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