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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지하철 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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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9:08 조회 393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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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이름은 익명.. 쨌든 출근길 1호선임.. 대강 각 나올 거다.
역 도착하니 바로 열차 와서 뛰어서 탔다. 근데 내 바로 옆에 진짜 예쁜 아이가 같이 탔더라.. 옆모습만 흘끗 봤는데 정말 예뻤다. 전형적 미인 얼굴형에 적당히 째진 눈매와 빨간 입술까지. 보는 순간 헉 했다.
안 그래도 사람 많아서 끼어가고 있었는데 다음역에서 일 벌어졌다. 내 앞 사람들이 우루루 내려서 어쩌다보니 그 아이 뒤로 옮겨서 사람들 피해줬는데, 이제 사람들이 우루루 타더라. 눈깜박할 새에 그 아이 등과 내 가슴이 완전 밀착이 되더라.
그제서야 여자 차림새를 제대로 봤는데.. 죽는 줄 알았다. 노란색 생머리가 참 길어서 과잠인지 응원단 잠반지 글씨 확인은 불가했으나 어쨌건 학교 잠바이니 대딩인 건 확실.. 근데 아래가 대박인 게, 내가 제일 좋아하는 나풀나풀한 미니스커트였다. 왜 그런 치마 있잖아 밑으로 갈수록 넓어지는데 주름진 스커트.. 응원단들 입는.. 짧은.. 그러고보니 진짜 응원단인가 싶기도 하다.
짧디짧은 스커트에 다리도 정말 예쁘더라. 딱 밀착되서 보기 쉽지 않았는데 가끔 열차 흔들려서 떨어질 때 열심히 봤다. 예술이더라..
그때부터 미쳤다. 이성을 놓고 내 골반이 자연히 앞쪽으로 당겨지더라.. 사실 정말 낑겨서 굳이 노력을 안해도 되는 상황이었지만 -심지어 내 뒤엔 백패커가 지 가방으로 날 한껏 앞으로 미는 상황- 그와 상관없이 내 골반은.. 점점 앞으로...
퇴근할 때 되서 내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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