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없는 여군 썰 > 썰게시판

우리부대는 야전부대라 대대급 규모 5-600명 중에여군은 단둘이었음
한명은 짬 ㅈㄴ찬 중사 (소문에는 상사보다 짬 더찻는데 뭔지는 모르겠는데 무슨 하자가 있어서 상사진급못한다고들었음)그리고 원래 이사람 혼자 여군이었음
근데 하사 임관한 어린년이 한명 들어옴외모비하 하기싫은데 진심 와꾸가 개 찐따상...진짜 줘도 안먹는 급의 외모였다 진심  나이먹은 중사가 그나마 더 여자로 보임 
이년이 들어오자마자 여자 중사가 한명이니까 둘이 친해짐둘다 본부중대 소속이기도 하고 ㅋㅋ
근데 이 여하사는 짬중사가 하는짓을 다 따라하고 근무슬때 어리버리타고 지가 중사짬밥인줄암 그리고 이제 들어온 병아리같은년이 대대 당직부관 슬때 상병장들한테 근무때탄띠에 칼 안찼다고 ㅈㄹ함 (근무때 위병소 제외하고 칼도 차고다녀야하는게 규정이냐? 이건 레알모르겠긴함) 그리고 그것때문에 실랑이 하다가 위병소 동초 탄약고 다 근무교대가 늦어짐그다음날 모든 중대에 소문이 남 (군대는 진짜 할짓없어서그런지 소문 개빠름) 그래서 병사들이 ㅂㅅ으로 보고 존나 싫어하고 뒷담 존나까고 동료 부사관들도 존나 빡치는일 많은데 여자 짬중사때문에 머라 못하고 벼르고있었음ㅋㅋ 
근데 어느날 그 중사가 연대본부였나 어디로 ㅃㅃ 하게됐음그럼 지 가드쳐줄 사람도 없는데 조용히 살아야할텐데 이 미친년이 계속 똑같음 ㅋㅋㅋ
그러다가 간부들 축구하는날이었음 ㅋㅋ축구할때 전투축구라고 인원수 제한 없이 축구 하는거 있잖아?그거 날이었는데 원래 그거할때 여자중사랑 그년은 빼줬었거든? 근데 대대장이 간부회의 하고 대대간부들한테 오늘 날이니까 이따가 전투축구 하러 몇시까지 집합하라함
근데 원래중사 있을때면 그냥 ㅇㅇ 하고 둘이 안나가면 아무도 머라 안했는데 대대장한테 저도 나갑니까? 라고함 ㅋㅋ패기지림 ㅋㅋ 원래 대대장도 안나와도 머라 안할사람이었는데그렇게 질문하니까 어이없었나봄
대대장: 자네는 간부가 아닌가? 
하사년: 아닙니다 간부 맞습니다 그런데 여자도 나갑니까? 저 혼잔데..
대대장: (3초 정적..) 그럼 여군은 군인이 아닌가? 이따 다 나와 한놈도 빠짐없이  (딥빡)
그래서 진심 분위기 ㅈㄴ이상해지고 주임원사까지 축구함 ㅋㅋ근데 그년은 사람 ㅈㄴ많은데 불쌍하게 공 피해다니고 사람 피해다님일과 끝나고 활동복 입고 보는데 그렇게 꿀잼일수가 ㅋㅋ사실 병사들은 이 축구 보고 얼마 있다가 위의 사실을 알게됐음그래서 아 ㅆㅂ년 쌤통이다 이러면서 신남

그후로 주임원사가 존나 털었다고 들음 그리고 여군화장실 여군전용 모든것들 청소같은거 하는병사 다 없앰 ㅋㅋㅋ(우리가 사용하지도 않는거 왜 우리가 청소해야하냐고 병사들이 단체로 마편 존나씀ㅋㅋㅋ)그리고 그년 아무신경도 안쓰던 대대장도 안좋게봄

그래서 여자화장실 아무도 청소안하다가 그년이 스스로 함ㅋㅋ그렇게 한두달? 정도 은따? 같은걸 당함 ㅋㅋ 그후로 어디로 사라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