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 학원선생한테 성교육 받은 썰 > 썰게시판

내가 중3때 다닌 수학학원반은 남자 13-4명에 여학생 2명 정도 있는 초남초 학원이었음. 
아무래도 남자 중학교 2개가 가까이 있던 동네라 그런듯. 
근데 30대후반정도 되는 여자 샘이었는데 그럭저럭 잘 가르치고 못생겼지만 인상도 좋음. 약간 부드럽게 생긴 정주리? 
여튼 어느날 2명밖에 없던 여학생이 동반 결석을 했음. 
그래서 남자만 있는 그 반에서... 수업 한단원 끝나고 한 10분정도 남았나? 
그때 시간이 애매해서 (다음 단원이 너무 빡세거나 그랬음) 그냥 놀기로 함. 
근데 어떤 놈이 그때 "샘 성교육 해요~" 했는데 선생이 막 웃음... 

그러더니 여자랑 남자랑 할때 여자 기분이 어떤지, 어느 구멍에 넣는지, 막 이런저런 얘기 싹다해줌. 
그땐 신선하면서 재밌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 유부녀 선생 약간 변태끼 있는거 같다. 
신나서 야한얘기 남자애들 앞에서 막 다하는거 보니 꼴리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