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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9:39 조회 647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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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윗 지방에서 평범한 대학생활을 했었어 방학이 될 무렵그러다가 친한 친구가 같이 단기 아르바이트를 하자고 해서아랫지방으로 내려갔을 때 였지 입사 전이라 기숙사에서남자 세명이서 같이 놀고 지내다가 크리스마스 때 너무 외로워서부산에 클럽을 갔었어 나는 혼자 클럽가도 잘 노는 편이라밖에서 혼자 술 한잔 노상까고 클럽으로 들어갔지그리고 춤을 이래 저래 추고 놀다가 여자애들 번호 몇명 교환하고다음날이 되서 긱사로 들어감그 후로 내려오면서 있던 돈들 다 까먹고 여자들이랑 연락하면서지내다가 2명이 추려졌어 한 사람은 투잡을 하면서 열심히 사는여자였고 한 사람은 음식점에서 일하는 여자였어난 전자 한테 마음이 갔었고 연락을 주고받았지(후자한테도 연락은 계속 했었지) 카톡을 주고 받고저녁 12시반 쯤 되면 걔가 집에 가는시간이라(그 여자 차있음)운전 하면서 전화하고 또 아침 7시쯤 될 때에 출근하려고 일어나면그 때도 통화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서서히 연락이안되더니 남자친구가 생겼더라...(음식점직원녀는 여자랑도 그 전에 연락은 종종하고 있었어)그렇게 열심녀는 연락이 끊기고 직원녀랑 연락을 하는데신기한게 사람마음이 직원녀한테 가더라..시간이 지나서 입사를 하고 그 알바가 전문노동직이엿기에일하면서 시간 날 때 마다 종종 카톡하고 일 끝마치고 나면자기전까지 통화도 하고 점점 좋아지게 됐어.. 막 우리 언제볼까?라는 얘기부터 이런저런 얘기두 하고 말이야그러다가 이제 구정날이 되었고 나는 본가에 연휴동안은가야 했기에 윗지방 고속버스를 끊고 있는 시점이였는데그시점에도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있었어 직원녀랑직원녀가 하는말이 자기네는 구정 당일날 차례를안지낸다고서울 놀러간다고 이야기를 하네?? 그 때 친구한테 있는돈 없는돈빌려가며 구정 당일날 서울에서 보기로 했어구정 당일 오후쯤 서울역에서 난 그녀를 기달렸고진짜 이쁜모습으로 기차에서 내리더라..서울에서 같이 밥먹고 술도먹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집 갈 시간이 애매해졌어 근데 그 여자가 주변에 호텔 방잡아논 곳이 있었거든 거기서 자고가래 싱글배드 두 개라고그렇게 아무 생각 없이 가서 둘이서 호텔방에서 술한잔 하고잠을 잤어 문제는 그 다음 날이였지내가 잠고대를 심하게 했는지 뭐했는지는 모르겠지만일찍 일어낫더라구 잠을 못잣대..(나잘때 남자신음소리 내면서 잔다고 룸메들이 그러긴했음)갑자기 이런생각이 들더라 옆침대로 가고싶다고..그래서 있는핑계 없는핑계 대가면서 차라리 나 곰인형이라고생각하고 나 껴안고 자라 체크인전까지 그여자도 그러면 넘어오라고 하대? 그래서 껴안고 누웠는데 남자본능이 웃긴게 손이 ㄱㅅ으로 가더라.. 그여자는 이래저래 피해다니고.. ㄱㅅ을 잡고 만지다가ㅂㄹ안으로 손을 집어넣고 ㄲㅈ를 만지는데 여자가 움찔하더라그래서 계속 만져주다가 윗옷을 벗겼어그리고 ㄲㅈ를 ㅃㄴ데 움찔움찔 거리는거야.. (되게 신기했음 무경험자로서는) 그러다 이제 ㅍㅌ를 벗기고 ㅋㄹㅌㄹㅅ를 만져주다가ㅅㅇ를 했지 근데 진짜... 악력이 대단하더라...전에 얼떨결에 친구한테 끌러 간 안마방에서에 느낌에 10배는 더악력이 대단한거야... 그렇게 정상위를 하다가 여자가 올라탔는데내 기둥이 막 뽑히려는거야.. 현타직전이라 빼서 ㅅㅈ하고같이 있다가 이번에는 ㅂㅈ를 ㅃ았어 손도 집어넣고 그러고 또ㅍㅇㅅㅅ 그렇게 체크인시간30분전까지 ㅍㅇㅅㅅ를 하다가 체크인 시간이 되서 나오는데 처음에 올라탔을때 빼서 ㅅㅈ을 했지만 걱정이되는거야 그래서 솔찍히 말을했지.. 안에다가 조금 했을지도 모른다고 말하고 응급실에 대려가서 검사들이랑 사후피임약 받아서 맥이구 계산은 내가했지.. 남자가 한순간 실수에 내가 좋아하는 여자인생이 망가질 수 도 있다는 거랑 약을 먹는다고 끝나는게아니라 여자는 또 고생을 해야하잖아 너무 미얀했어...밥을 먹는데도 그렇게 이야기를 했구..아무튼 밥먹이구 커피도 맥이구 다시 서울역으로 가서 기차태워서 보냇지그리고 나도 이제 본가에있다가 연휴가 끝나고 내려와서일을 하는데 종종 카톡할 때도 일끝나고 자기전까지 전화도정말 좋게 연락을 했어..그렇게 연락을 하던중 설 다음주 일요일에 또 만나자는약속을 잡았고 나는 약속장소에서 그녀가 몰고온 차를 타고밥먹으러도 가고 경치좋은 카페에서 커피랑 디져트도 먹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하다가 부산 남포동으로 넘어왔어.. 난 11시차가 시외버스터미널 막차엿거든... 9시정도 되니까 너무 마음이 조급해지는거야... 그래서 분위기 잡아보려고 허리도 감싸보구 이래저래 하다가 모텔이앞에있길래 xx아 갈래? 라고하는데 정색하면서터미널까지 대려다준대더라.. 차안에서 아무말도 안하다가 내가미얀하다고 너 배려를 못한것 같다고 이야기를 했었지나 한테 할말이 없대.. 그렇게 터미널을 바래다주고 가더라차를 타려고 예매를 해야하는데 표가또 매진이라네??그래서 삐끼한테 이끌려서 총알을 탔지 4만오천원 비싸더라..차안에서 이런 저런 생각이 들더라 내가 너무 잘못했다.. 미얀한감정이 너무많았어 되돌리고 싶다 너무 후회 했지...그렇게 목적지에 도착하고 돼지국밥하나 사들고 소주두병이랑긱사를 털레털레 다시 택시잡아 타고가서 긱사도착후에 카톡 보내놓고 잠을 잤지 그일 이후에 연락도 잘 안되고..하다가.. 내 전화도 차단을 해놨나봐... 전화도 안되데..그러다 새벽에 전화가 왔어 그녀한테 오빠들이랑술먹고 인형도 받고 혼자 집가는 길인데 무섭다구...그래서 생각으론... 아 아직 마음이 있는거구나... 생각을했는데.... 다음날 기억도 안난다고 하고 카톡도 그 남포동 이후로똑같더라... 그렇게 연락이 끊겼어.... 난 신기했던게여자친구가 있었어도 담배를 끊으라고 하면 줄여본다고핑계만 말했고 술은 항상 마시구 다녔거든..근데 그여자가 담배피는거 싫다고 하니까 그대로 끊었구술마시면 배나올까봐 술도 안마시더라 사람이..근데 남포동 그 일 이후에 식욕은 사라지고 담배는 하루에한두갑씩 피게되구 일끝나면 항상 소주 2~3병씩은 마셨던 것 같아혼자 술먹다가도 눈물이나고 일하다가도 갑자기 눈물나고...이글 쓰는데 또 눈이 붉어진다.. 시발..진짜 후회된다 아직도.. 그때 내가 그런 실수만 안햇으면...그후로 몇달뒤에 올라왔어 정신 반쯤 차려보니까 얼굴이 반쯤삮았더라.. 주변에서도 그런말 많이하구..그리구 제주도 여행 갔다와서 남자친구 생겼더라..그래도 그 남자는 너 힘들게 하지도 않고 좋은 말만해주고 이뻐해주고 그 때에 나 만났을 때보다 더 좋았구행복하겠지 아니 행복하길 빌어.. 진짜 나 처음이였거든..알고지낸지는 얼마안됐는데.. 이렇게 사람 좋아해본적여자친구랑 해어져도 연락한번 내가 해본적없고눈물도 안흘렸는데.. 되게 많이 좋아하나보다.. 지금도아무튼 좋던 나쁘던 추억하나 만들어줘서 고마워내가 글쓰는 사람도 아니고... 언어구사력도 겁나게 딸려서..여태까지 글 읽어 준 사람도 고맙구...너무 속앓이 하다가 하다가 여기에서나마 글을 올리니까좀 나아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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