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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대 비키니 구해주고 썸탄 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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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9:42 조회 352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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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년 정도 된거 같아요.. 8월 30일 정도 친구놈과 둘이 경포대 놀러갔어욧..
해수욕장 폐장이라고 수영하지 말라고 현수만 잔뜩 걸려있더라구요.. 사실 수영하러 간것도 아니고 회 한사발에 소주 몇잔 먹으려고 간거라 폐장이라고해서 아쉽거나 한건 없었습니다. 가까이서 바다나 구경하자고 가까이 가니 잉 내일 모레면 9월이고 아침 저녁으로는 벌써 찬바람이 부는데 왠 여자 셋이 비키니 입고 튜브타고 놀고 있습니다 -_-??? 아직도 기억에 선명하네요 빨간색,연두색,깜장색.. 가족단위는 거의 없고 남자끼리온 늑대 집단도 없고 거의 다 커플끼리 왔던데 
여자들끼리 왔는지 자기네끼리 겁나 잘 놀구있더라구욧.. 이따금씩 순찰??인지 해양구존지 하시는 분들 정확한 소속은 기억나지 않지만 계속 호루라기 불면서 나오라하는데
적극적으로 계도는 하지 않더라구요.. 한 20분 지났나요 캔맥주 두어개 먹고 앉아있는데 완전 비명 소리 나더니 튜브타던 삼인방중 연두색이
파도에 휩쓸린건지 너무 멀리 나갔더라구용 호루라기 아저씨들이 꺼내주겠지 하고 암생각없이 처다보고 있는데 몇분이 지나도 호루라기 아저씨가 안오는거에요..
어 이거 뭐지 했는데 점점 연두색의 비명소리는 더 해지고, 빨간색 깜장색도 같이 소리 질러대는데 마냥 구경하고 있을순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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