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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누나 대기업 때려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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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20:04 조회 750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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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나이가 꾀 많음그런 필자보다 6살많은 누나가있음
필자 누나는 고딩때 공부를 잘한 사람이 아니었음그래서 재수를하고 홍대 인문계열 학과에 들어감학점도 그렇게 좋지 않았음 5학년1학기까지 했고 5학년 1학기에 등록금 200만원정도 내는데 누나도 200만원이나 나올지 몰랐는지엄마한데 미리 말안해서 집안이 시끄러웠던적이 있어 기억함
그렇게 5학년 1학기까지 하고 졸업한 후 거의 10개월동안 백수였음그동안 토익학원이랑 이것저것 자격증을 존나 따더라
그렇게 백조생활을 청산하고 모 기업에 들어갔음대기업이었고 내가 알기로 돈도 많이줬음누나가 첫 월급받았을때 우리집은 63빌딩 파빌리온 뷔페에갔음거의 인당 10만원인곳임
참고로 나 군대갈땐 애슐리W 갔음

나도 정확히는 모르지만 누나 부서에 총 30명 정도 인데 누나 팀에 7명정도 있는거 같았음근데 7명중에 2명빼고 다 여자였음 그래서 누굴 미워하고 그런게 좆나 심햇다고함 뒷담화하고 그런거.그리고 팀에서도 업무가 분담되는데누나랑 누나맞사수가 일을 존나 많이 떠맡아서 하는 체제였다고함다른년들은 인터넷쇼핑하고 그러는데 시발 누나는 화장실도 눈치보면서 갈정도였다고함쩃든 그것부터 존나 맘에 안들어했음 일의 분담과 효율이 존나 0%라는거
그리고 신입이라고 팀 사무실 청소를 해야하는데9시 출근인데 8시30분까지 가서 청소를 해야함퇴근은 6시여야하지만 6시가 지나도 아무도 퇴근할 생각을 안한다고함다들 눈치만 볼뿐 그냥 퇴근할 생각을 안한다고함칼퇴하려면 미리 팀장님한데  ★일 제가 약속이 있어서 그런데 미리 퇴근해도 되냐고 사전에 보고해야 한다고함
그리고 진정한 퇴근은 8시30분이 넘어야 시작하는데 이것도 거의 짬순으로 시작우리누나는 보통 집에 11시 쯤 넘어서 왔음그러다 회식이라도하면 새벽3시는 되서야 집에왔고3시간정도 자고 다시 출근했음

집에오면 항상 하는게 회사욕, 상사욕무슨 프로젝트나 업무를 하는데 아무도 책임을 안지려고 하고 자기가 신입이니까좆도모르는 신입한데만 떠넘긴다고함그러면서 신입은 좆도모르니까 사수나 팀장 다른사람들한데 물어보면대충대충알려주고 구글링하고 그래야한다고함
다같이 하면 빨리끝나고 같이 칼퇴할 수 있는데 애초에 칼퇴할 분위기가 아니여서일을 빨리할 이유가없다고함.일을 빨리하면 오히려 6시 지나서 할 일이 없어서존나 눈치만 보게 된다고함
더 좆같은건 1달에 한번씩 부서마다 등산이나 스포츠활동을 하는데스포츠 활동을 축구/농구 이딴거하면 솔직히 여자가 무슨 축구임하는게 민폐인데 무조건 가서 응원이라도 해야한다고함단합을 위해!한달에 한번 정도는 주말출근도있었음

그래서 1년 채우고 퇴직금받고 나옴같이 입사한 동기들도 거의 20%가까이 때려쳤다고함창업하거나 대학원가는 사람도있고 공시로 돌리는 사람도있고 그렇다고함


그리고 현재 중소기업들어가서
9시출근해서 7시30분쯤 집에오고나름 고오급인력이라고 대접도 잘 받으면서 만족해하며 다니는중
봉급은 대기업다닐땐 세후 300가까이 받았던것 같은데 지금은 220정도 받는거같아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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