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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20:08 조회 301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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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3년전 내가 군대입대하기 전이였는데 나는 대학교를 자퇴해서 하릴없이 지내던 중에 피팅모델로 활동할때 아는사람의 소개로 게임행사 코스플레이어모델일을 하게됐다.일당 15만원씩 총 4일을 하는거였다. 물론 여성전용게임이다보니 내가 있던 행사전시관은 여자들만 가득했다. 그렇다고 마냥좋지는 않았는데 갑자기 허그를 하거나 팔짱을 끼거나 심지어는 엉덩이를 만지고 도망치는등 진짜 기분나빴다.그렇게 1~2일차를 어찌저찌넘기고 3일차를 보내던 중 어떤 여자가 수고한다고 핫식스랑 편지주고 가더라 그런데 그 여자는 첫날에 나한테 백허그했던 그 여자였다.
생긴 모습을 가지고 사람비하하는건 잘못됐지만 며칠은 안감은듯한 머리 후줄근한 옷차림과 육중한 몸에 생리적 거부감이 들었었다.대략 이런 짤과 비슷한 모습



쉬는 시간에 박카스는 받은거니 잘마시고 편지는 읽어볼까 했지만 피곤해서 집에가서 읽었는데 충격을 받았다. 내용 중에 기억나던 것만 대략 줄여서 쓰면 사실 나랑 그 여자가 전생에 왕자와 공주였는데 전생에 무슨 사건으로 공주를 지키다가 내가 죽고 공주는 왕자를 기다리다가 죽었데 그렇게 환생했는데 행사장에서 나를 보고 왕자라는걸 알고 편지를 써서 보낸다는 내용..
진짜 그거보고 닭살돋아서 미치는 줄알았다.마지막날에도 그여자가 있더라 편지에 대한 답장해달라다고 나 쫒아다녔는데 내가 그 여자랑 피하려고 개고생하며 도망치다가 그 다음날에 몸살감기걸려서 2일동안 앓아누움.
이후에 편지는 찢어서 쓰레기통에 버렸고나는 여자오타쿠를 색안경을 쓰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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