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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만에 만난 작은엄마와의 관계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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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20:10 조회 1,326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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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에 앞서 집안 이야기 좀 하자면,

우리 집 막내 작은 아버지가 있는데, 소위 나이값을 못하는 사람이다.


나이가 60이 되었는데도, 아직도 술 좋아하고, 모아 놓은 돈도 없어서,

혼자 원룸에서 산다.


올해 20살 된 딸이 하나 있긴 한데,

그 딸도 갓난 아기때부터 큰 집에서  길렀고, 지금도 큰 집에서 대학 다닌다.


썰 제목이 '작은 엄마'라고 하기나 했는데,

우리 집안에서는 그냥 '개 같은 년'이다.


위에 말했지만, 

사촌 여동생이 큰 집에서 길러졌다는 건,


작은 엄마라 불리는 여자가 애만 낳고 집을 나가버렸거든 ㅎ

작은 아버지와 무슨 이유로 싸움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생각해보면 둘이 결혼도 않고 동거부터 했던 것 같다.

그러니 혼인 신고도 안했을 것이고...


뭐, 지금 작은 아버지가 막장으로 사는 것 봐도 대충 감이 잡히긴 하지만,

애 놔두고 집 나간 작은 엄마도 정상인 여자는 아니지.


아무튼...


사촌 여동생과 나랑은 나이 차가 꽤 많이 난다.

띠동갑보다도 더 차이나지.


그리고 명절포함해서 1년에 5-6번은 보는 것 같다.

그 애는 지 엄마를 본 적도 없지. 


진짜 애 낳고 3개월인가 4개월인가 됐을 때, 집을 나갔으니...


어른들이 술자리에서 가끔 집 나간 작은 엄마 이야기를 하는데,

어디가서 노래방에서 일한다드라, 뭐 하단다드라 썰만 있더라고.

직접적으로 사촌 여동생과도 연락이 없는 것 같고...;


가끔 사촌형님들과 술자리에서 작은 엄마 이야기 나오면,

욕 밖에 안나왔지. 


이유가 어찌됐든, 애 놓고 도망간건 사실이니니까.


그냥 그렇게 술안주 정도로 이야기만 나왔는데...?


그렇게 세월이 흘러서 사촌 여동생이 갓난 아기에서 20살이 되었고,

나도 대학 졸업 후에 사회생활만 8-9년차 됐을 때인데,


사회생활 하다보면 접대나,

회식 후에 유흥을 찾는 경우가 허다하잖아.


근데 우리 회사에 서 차장이라는 놈이 있는데, 

이 새끼가 유흥을 너무 좋아하는 거야.

나야 솔직히 내 돈으로 가는 건 존나 아깝거든.


마누라가 얼마나 좆같은 지 모르겠지만,

미친 차장 새끼가 1주일에 한 번은 유흥을 즐기려고 하니...


그렇게 좋아하면 혼자가지,

꼭 누군가를 데려가려고 하고... 그 타겟이 나란 말이야.


나이는 이미 차고 넘치는데 아직 내가 결혼을 안해서-_-;


유흥 즐기는 건 좋은데,

어찌됐든 그 서 차장 새끼랑 있는 게 싫고, 가끔은 내 돈도 많이 깨지니까.

그리고 꼭 유흥 스타일도 지 멋대로 가니까.


그래서 가끔 한 번씩 거절하기도 했는데,

진짜 10번에 1-2번 빠지지...8-9번은 따라갈 수 밖에 없는 거야.


그 날도 서 차장이 회식하자고 하더니,

결국에는 2차까지 다 보내고 나랑 3차를 가자고 하더라고.


자기가 화끈한 노래방 하나 알아 놨는데, 

한 번 가보자는 거야.


그래서 난 속으로 가기 싫은데,

한 20만원 또 깨지겠네... 이러면서 돈 깨질 생각만 하는데,


서 차장이 의외로 자기가 쏜다고 하더라고.


진짜 1년에 1-2번 올까말까한 기회에 나도 마음이 풀어지고,

서 차장 따라서 노래방에 갔지.


유흥은 둘째치고, 공짜라니 그리 좋더라.

돈이 안 깨지니까.


서차장을 따라 나섰는데, 그 노래방이라는 곳이 존나 구석지에 있는 거야.

간판의 조명도 들어오는 쪽이 있고, 아예 맛탱이 간 쪽도 있고,

뭔가 존나 후져보이고 삼류 같은 거야.


속으로 막 꺼려지는데, 내 표정을 읽었는지 서 차장이 씨익 웃더니,


"좆같아 보여도 아줌마들 나오는데 아주 좆같이 좋으니까 들어가보자."


이러는 겨.


그런데 아줌마라니-_-

20대 파릇파릇한 애들이 넘치는데, 왠 아줌마????


물론, 나도 예쁜 아줌마들 좋긴 하지만,

이왕 돈 쓸 거면 20대가 좋잖아. 


그런데 어차피 그 날은 공짜라 그냥 아무소리 없이 따라 들어갔는데,

역시나 내부도 후지더라.


노래방에 룸이 4개 밖에 없고, 그 중에 한 곳만 손님이 있는 것 같더라고.

서 차장이 카운터 가서 50은 넘어보이는 여자 주인에게 쑈부치고,


4번 방에 들어가서 기다리는데,

다른 노래방처럼 맥주랑 마른 안주 갖다주더라고.


그래서 맥주 홀짝 마시면서 기다리고,

서 차장은 지 혼자 신나서 노래 부르고...


한 10분 지났나?


아가씨....아니아니... 아줌마가 들어오더라고.

2명이 들어왔는데, 진짜 아줌마네.


딱 봐도 40대 아줌마인거야.

그래도 30대 아줌마를 기대했는데 -_-


그래도 공짜니까 투덜거리지도 않았는데,

2명이 들어왔는데, 옷은 아주 새끈하게 입긴 했더라.


누가봐도 '나 술집년이요'처럼,

가슴에 확 파이고 허리만 조금 숙여도  팬티가 보일 정도의 원피스를 입었더라고.


인사하고 들어오더니,

서 차장이 지 옆에 하나 앉히고, 남은 아줌마 하나가 내 옆에 앉았는데,


몸은 굉장히 날씬하고, 다리 각선미는 매끄러워 보이더라고,

그리고 내 옆에 앉자마자 애교를 떠는데, 그래도 여자라고 기분은 나쁘지 않더라.


그런데 그 순간이었어.

바로 내 옆에서 내 파트너 아줌마 얼굴을 정면으로 봤는데,


난 바로 알아보게는 거야.

그게 20년 전에 사촌 여동생을 버리고 도망간 작은 엄마라는 것을...


난 순간 내가 잘못 봤나 몇 번이나 뜯어 봤는데,

20살이 된 사촌 여동생이 딱 보이는 거야.


속으로 '좆됐다' 싶었지.


그런데 내가 유심이 보니까 작은 엄마라 추정되는 도우미가 나를 보며 빙긋 웃으며,


'자기 내가 예뻐서 그래?'


이 지랄 하는 거야.


그 말을 듣고 난 정신을 차렸지.

다행히 작은 엄마가 나를 알아보지는 못하더라고.


내가 10대 때였으니까.

골격이나 체격도 더 크지 않았을 때였으니까.


못 알아 볼 수 있다고 생각했지.


그리고 그 순간 여자가 들어왔으니까,

서 차장이 아주 미치는 거야.


노래 부르면서 도우미 아줌마 옷 벗기고,

그 아줌마도 좋다고 옷을 벗고,


주물럭 거리고...빨고 평소처럼 별 짓을 다하는데-_-


난 아무것도 하기 힘들더라고.

내가 소극적으로 앉아만 있으니까, 작은엄마라 추정되는 도우미는

내 품에 계속 안기면서 비비면서 아양을 떨고,


그런데 내 머릿속은 복잡만 하고...

괜히 맥주만 홀짝홀짝 마시고....


그냥 빨리 시간아 지나라고 생각 했는데,

그날따라 시간은 좆도 안 가고 ㅋㅋㅋㅋ


원래 노래방에 가면서 시간 금방 가는데 ㅋㅋㅋ


내가 맥주만 마시니까,

작은엄마라 추정되는 도우미는 내 몸에 달라붙어서 맥주 먹여주고,

계속 자기라 부르며 '기분 나빠?, 내가 싫어?'


이런 이야기나 하고...


작은 엄마가 막내 작은 아버지랑 나이차가 있었는데,

정확히는 모르지만, 10-13살 정도??


그러니까 내 옆에 있는 작은엄마라 추정되는 도우미는

50살은 다 되가는 여자인데...


진짜 한 10분간은 머리가 복잡하면서 아이러니지만 또 휑하더라고.


그런데 그 날따라 서 차장이 미쳐가지고,


"화끈하게 놀아야지. 다 벗어"


이 지랄 하고 있고...;

무슨 로또라도 당첨이 됐나... 도우미 가슴에 5만원짜리 꽂아주고 있고...

그 도우미는 좋다고 벗어던지고...


난리 부르스였지.


그러니까 작은 엄마라 추정되는 내 파트너도 옷을 벗으면서,

내 몸에 올라타서 부비부비 하는데,


이건 의지와 상관없이 자지는 막 커질라고 하고...

돌아버리겠더고.


나이는 있지만, 여자는 여자니까,


술도 먹은 게 있겠다...막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싶은 거야.


'내가 잘 못 봤겠지'


그렇게 생각하니까 갑자기 마음이 편하면서,

에라 모르겠다 생각하며 내 몸에 올라탄 파트너의 가슴을 움켜쥐었지.


그리고 본격적으로 놀기 시작했어.


...


이야기가 길어지네...

아직 초반부터 못 끝낸 것 같은데...


시간 늦어서 다음에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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