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 해수욕장에서 변사체 발견했던 썰 > 썰게시판

친구들이랑 대천 놀러갔다가 낮에 낚시하자고
해변가말고 왼쪽으로 좆나가서 갯바위 지나간다음에
낚시했음 광어 낚어서 소주한잔 하고 기분좋게 낚시하는데
고동따던 어떤 아저씨가 우리 50미터 떨어진곳에서
갯바위 사이에 낀 변사체 발견함 
몸 퉁퉁뿔고 보라색에 얼굴에 그 벌레들 기어다녔음..
근데 어릴때라 그냥 신기했지 무섭지는 않았음
해경 전화하니까 구급차는 내륙쪽으로 오고
보트 수상스키같은거 두세대타고 오고 그랬음..
몇년전이야기인데 까먹고있다가 생각났음
해경가서 조사받았었음 고동따는 아저씨가 발견했는디
조사받기싫어서 우리한티 넘김  나도 5~6미터
떨어진곳에서 봤음..
광어 맛있게먹었었는데 좆같았음
인증사진은 대천 갯바위에서 광어먹던 사진 옛날 싸이에있으려나
다걸고 실화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