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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추억속의 아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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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20:31 조회 546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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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60일쯤 흐른 어느날 또 커피숍에서 나에게 훅 들어오는 말을 했더랬다


여자 : 나 보면 어때? 막 자고싶고 그래?

나 : 응? (경직) 그건 또 왜? (어의없음 웃음 ㅋㅋ)

여자 :  아니 그냥 궁금해서...

나 : 그게 왜 궁금한데? 내가 지금 상황에선 솔직히 더 궁금하네 ㅋㅋ 그게 왜 궁금해?

여자 : 아니 그게....

나 : 응 말해바 왜 궁금해


대충 말을 들어보니 내 소개팅해준놈 애인이 워낙 애랑 친하다 보니 뭐 친한 친구들이나친한 남자들끼리도

하는 그런 말을 했나 보드라고 이야기인 즉슨 나는 애랑 잠자리까지 했는데 너는 어디까지 했어? 뭐 이런

말들을 두이서 주고 받았는가보더라고 그래서 여자애가 키스정도까지만 했다 그렇게 말하니 또 친구여자애가

진도가 너무 느린거 아니야? 사귄지 두달이 다 되어 가는데 이제 키스했어?

뭐 이런식으로 말을 했나 보드라고 그러고는 나한테 와서 저 질문을 하고 있는 상황인거지 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되려 여자애 한테 묻기를


나 : 너는 어떤데? 나랑 자고싶어?

여자애 : 어? 어? (당황)

나 : 너는 맘에 준비까지 다 된거 같으냐고

여자애 : (잠시 머뭇대더니) 솔직히 잘 모르겠어...

나 : 근데 왜 그렇게 조급해 하는건데?

여자애 : 조급해 하는건 아니고...다들 당연한듯 이야기 하니까...나만 이렇게 느린건가 해서...

나 : 빠르고 느리고가 중요해? 서로 맘 맞는게 중요한거지? 솔직히 난 남자니까 어제든 환영이야

근데 맘에 준비가 된지도 안된지도 모르는 너를 나 혼자 좋다고 그냥 덥석 해? 그러는게 좋아?

여자애 : 아니..그런건 아니고...


뭐 대화가 이런식으로 흘러갔었고 나는 다 때되면 서로 알아서 원할때가 있을꺼다 라고 말하고 그날도

그렇게 넘어갔었다


그리고 또 거기서 일주일쯤 흘렀을때였다

요즘은 100프로 다 DVD방이라고 하지만 그때 당시엔 비디오방에서 DVD방으로 조금씩 전환되고 있을

시기였는데 우리 역시도 그 당시 비디오방 이용을 제법 많이 했었다

키스 떄고 나서는 키스 쪽쪽 해대면서 영화도 봤었고

그날도 영화한편 골라서 보고있는데 평소 자세는 내가 뒤쪽에 길게 누우면 내 앞에 등을 보이고 눕는데

좀서 쉽게 말하면 누워서 뒷치기 하는 자세? ㅋㅋㅋ 이렇게 말하는게 빠르것지? ㅋㅋㅋㅋ

그렇게 영화를 보고있는데 갑자기 획 돌아서 나를 정면으로 응시를 하더라고

나란히 누워서 마주보고 있는 상태지 그러면서 지긋이 눈을 감더라 키스 해달라는 거였지

자연스레 키스 막 하고있는데 애가 갑자기 그날따라 좀 더 쌕쌕 대더라고 쌕스 해달라고 쌕쌕 했다는게

아니고 숨소리가 쌕쌕 했다는 말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평소키스할때보다 좀더 흥분하는구나 생각했지

근데 갑자기 애가 내 손을 잡더니 슬며시 자기 가슴쪽으로 손을 가져다 대드라....여자가 이렇게 까지 하는데

내가 뺄 이유는 없잖어 ㅋㅋ 그동안 좀 참아온 성욕이 슬며시 폭발 하드라 그래서 그냥 옷 위쪽으로 가슴 슬며시

만졌는데 내가 짧게 아! 하고 신음소리를 내더라 급 꼴릿 해져서 가슴 좀 쭈물쭈물 대다가 그래 오늘은 가슴이라도

뚫어보자 하는 생각에 옷 안으로 손을 쑤욱 넣었더니 애가 움찔 하면서 몸을 움추리더라고

그러면서 나를 바라보길래 나도 같이 보니까 다시 슬며시 눈을 감더라

그래서 나는 브라자 위로 가슴 만지면서 브라자 살짝만 내리면서 유두부분 만지니까 애가 막 움찔움찔 하면서

약간 본능적인 방어태세? 처럼 손을 위로 쳐 올리듯이 툭 올리더라 몸은 뒤로 빼면서

그래서 내가 가슴 만지던손 다시 옷 밖으로 빼고 쳐다보고 있으니 애가 고개를 내 가슴쪽에 반쯤 파묻고 좀 숙이고

있더라고 쌕쌕 대면서....

그래서 내가 시간을 좀 두고 게속 바로보고 있으니 고개를 슬며시 들더니 홍조띤 얼굴로 쳐다보드라고

그래서 조용히 내가 물어봤어


나 : 놀랬어?

여자애 : (고개만 끄덕끄덕)

나 : 거바 이런게 쉬운게 아니라니까 ㅎㅎㅎ

여자애 : (작은 목소리로) 나...처음이야...

나 : 응? 뭐라고?

여자애 : 사실 나 처음이라고....

나 : (좀 당황...) 뭐가 처음이라는건데?

여자애 : 전부 다.....

나 : 헐...키스도?

여자애 : 응.....


이 여자애가 중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그 왜 학교이름만 들어도 기독교나 천주교 뭐 그런 학교 있잖아

데레사 어쩌고 저쩌고 하는 그런 학교 그런학교를 다녀서 혼전순결 뭐 그런것도 배웠고 남자에 대한

무서움도 있고 암튼 뭐 이런 저런 복합적인것들로다가 남자 경험이 전무후무한 그런 여자애였던거지

저말듣고 뭐 좋은거 반 안좋은거 반 이렇게 공존했던거 같다 좋은거는 일단 새거(?) 라는거? ㅋㅋ

아무도 때묻히지 않은 신비의 동굴을 발견하고 탐사한다는거? ㅋㅋㅋ 안좋은거는 내가 이 여자애한테

후회되도록 그런 남자로 혹시나 남을지도 모른다는 거 뭐 대충 이런거?

암튼 그 말듣고 적잖이 나도 당황을 좀 했지만 여자애 한테 내가 그럼 첫 남자네? ㅎㅎ

이러니까 웃으면서 맞다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물어봤던게 내가 첫남자로서 괜찮겠냐 라고 물어보니

여자애는 괜찮다고 너정도 남자면 괜찮겠다고 그러더라고

그러고 나선 지도 뻘쭘한지 언제까지 이쁜내몸 썩힐수는 없다! 이러는데 둘이서 깔깔대고 웃었었다 ㅋㅋ


근데 그날은더이상은 별일이 없었는데 그날 비디오방 나오기 전에 그 분위기에서 아주 흥분되는 약속을 한가지

또 하고 나오게 되는데...............




4편에서 나머지 이야기 쓸께~

커밍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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