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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여자 번호딴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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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20:30 조회 367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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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헌병이었는데
말이 헌병이지 공군 장교나 부사관들 사는 관사의
경비였음. 그냥 일반 아파트라보면 되는데
안에 그래도 있을건 다 있었음. 슈퍼, 세탁소
시립어린이집 등등..
외부인은 출입시 신분증이랑 출입증을 교환해서 들어
갔는데, 하루는 웬 내 취향저격 여성의 신분증이
신분증함에 담겨있어서 교대근무자한테 물으니
어린이집 견습선생님이라더라.
나이도 딱 동갑이었고...
그래서 속으로 옳다구나! 를 외치고 작업에 들어갔음.
방법은 3일정도 얼굴을 익히고 들이대는건데
출입증을 돌려주면서 뻘말을 몇번 거는거였음
예컨데, "그거 아세요? 이 출입증 잃어버리시면 진짜 국군
지하 교도소로 수감되시니 조심하셔야하세요" 이러면
진짠줄 알고 존나 걱정함ㅋㅋ 
바로 농담이라고 하지말고
다음날 출입증 바꿔줄 때면
여자가 " 이거 안 잃어버리려고 엄청 신경썼다고 알아서 말을 건다" 
그럼 그때 농담이었다고 그런거 수백장 있어서 몇개 더 드릴테니 그냥 가져가시라고 
출입증 뭉치를 보여주면 아주 웃겨죽는다고 난리친다ㅋㅋ 
그때를 놓치지 않고 곧 휴간데 혹시 밖에서 커피한잔 하겠냐 하면 무조건 번호준다...
그때 종이도 없어서 모기향 박스에 받았었는데
그때가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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