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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돌이하면서 인생을 배운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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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20:36 조회 317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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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년전일이네 벌써
친구중에  문신하고 토토와게임중독에빠져 엠생의 교과서가있었다
그러던그친구가 미성년자 성매매알선 으로 감옥 갔다가 나와서
편의점 알바를 하고있었는데
앰생백수였던 나를 꽂아줘
같이 야간근무를 서고있었음
말이근무였지 완전 술먹고 난장부리고있었지
근데
딱봐도 인력소다니는 아저씨가  30분마다 한번꼴로 소주를 두병씩사가는거야

그렇게 약3시간정도흐른뒤
그아저씨가 또술을 계산하고있는데
깔깔이와 수면바지입고 머리떡진 20대 후반 정도로보이는남성이오더니

소주병 을 가로채더니 바닥에 던져버리는거야




알고보니 그남성은 그인력아재에 아들이였어



아들이갑자기 버럭화를내더라고

술을팔지말라고 이사람 알코올중독자라고

당황해서 자기의지로 사가는건 우리로썬 어쩔수없다고 라고말했지

그러더니 인력아재랑 그아들놈이랑
엄청싸우는거야


대충 얘기를 엿들어보니

그아들놈은 30대가 다되가는데  집에서 게임만하고 일을전혀안한다함
아버지는 하루하루 인력다니면서 돈을모았는데
그걸아들이 게임에현질함
그거때문에 빡쳐서 술로 지새고있으셨다는거임
그러다 인력아재가 결국 눈물을흘리시더라
친구가 아들놈이랑 실랑이 버리길래
나는 파라솔에앉아 아저씨를 위로해줄려했으나
우리아버지가 생각나더라
그래서 차마 위로조차 할수없었다

아들놈이 그렇게 편의점문을 뻥차면서 나가고

인력아재도 결국 집으로 돌아갔어

그렇게친구와나는 먹던술을버리고
열심히 살자 라는생각을갖게됨

친구는 꾸준히 편의점을 다니다
그곳사장님이 좋게봐서
아예편의점하나를 맡겨놨다고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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