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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추억속의 아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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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20:35 조회 426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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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잘들 보내고 있엉~?

글 쓰는게 좀 늦었네 이틀동안 술도먹고 좀 논다고 바뻣어 ;; ㅎㅎㅎㅎ

큰 임팩트 없는 시나리오라서 그닥 별로 안좋아 할줄 알았는데 의외로 기다려 주는 사람들이 있네 ;;;

일단 기다리게 해서 미안 ㅎㅎㅎㅎ

기다리게 한만큼 이번편은 좀 기대해도 좋아 ㅎㅎㅎ

그럼 렛츠 고우~



그날 분위기 좋게 비디오방에서 영화 보고 영화 끝나기 10분전쯤이었나 여자애가 돌발 발언을 하는거야

진짜 깜짝 놀랄만한 심장이 벌렁벌렁 콧구뇽도 벌렁벌렁 할만한 그런 발언....


여자애 : 나 이제 준비가 된거 같애....

나 :  응? 뭐가?? (솔직히 감 왔었지만 모른척...)

여자애 : (갑자기 일어나서 나를 돌아보면서 앉더니) 이제 맘에 준비가 확실히 된거 같애...

나 : (피식 웃으며) 내가 생각하는거 그거 맞어? ㅋㅋ

여자애 : 응...그거....나..해보고 싶어....


저말 듣고 심장 안벌렁 댈만한 놈 있음 나와보라 그래라 ㅋㅋㅋ

기분이 이상 야릇했다 ㅋㅋㅋ 살면서 대부분 남자가 여자를 만나면서 우째하면 잘수있을까? 뭐 이런거 생각하지

여자가 먼저 저렇게 말하면서 그러는건 흔한 그런 일은 아니잖아? 그치?

나야 뭐 씹선비니까 때 되면 하겠지 하고 있었지만 막상 또 저런 상황이 되니까 그때부턴 풀발기 되는 내 ㅈㅈ를

이제는 컨트롤을 할수가 없드라고 ㅋㅋㅋ


그래서 그날 이야기 결론은 다음번 데이트때 하자 뭐 그런 결론이 나왔었지 ㅎㅎㅎ

그런데 지금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그날 뒤로 여자애가 학교에 시험이었나 암튼 무슨 일때문에 얼굴 잠깐잠깐씩만

볼정도로 시간이 잘 안나서 데이트 다운 데이트를 거의 2주가까이 못했었어

얼굴은 잠깐잠깐 가서 보고 했는데 그냥 20~30분정도 잠깐 보고 이야기좀 하다가 뽀뽀하고 열심히 해~ 이런 분위기?


근데 그렇게 뭐 마음이 조급하진 않더라고 빨리 하고싶다 뭐 그런 조급함? ㅋㅋㅋ 이미 뭐 하자고 말 다 나온 상황인데

굳이 조급해 할 필요 없잖아? ㅎㅎㅎ

그렇게 2주 정도가 흘러갔고 거의 사귄지 90일쯤 됐을 무렵 드디어 그날이 왔어~ㅎㅎㅎ

무슨날? 쎅수쎅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일단 그날 나의 옷입은 패션과 여자애의 패션을 이야기 하자면~(내 패션이 중요해 ㅋㅋ 기억 꼭 잘해  ㅋㅋ)

내 패션은 밑에 바지는 소재가 마 로 된 반바지에 위에는 하얀 나시에 긴 하얀색 남방을 입었어

이 남방 쉽게 말하면 조성모 To Heaven 뮤직비디오에 나오는 이병헌이 입고 있는 흰색 남방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하면돼 ㅋㅋㅋㅋ 얼굴이 그렇다는건 아니고 ㅋㅋㅋ

여자애 패션은 내가 전편에서 처음 만났을때 입었던 옷 이야기 할때 말햇지만 밑에 바지는 완전 밀착형은 아니지만

붙는 레깅스타입 바지를 상당히 좋아해서 거의 대부분 레깅스 바지를 입었었고 그 위엔 레깅스 입고 드러나는 엉덩이

부분 덮어줄만한 그런 티 종류를 잘 입었었어 대충 그림 다 그려지지?


그렇게 만나서 밥도 먹고 데이트 하다가 어디갈까 그러다가 간곳은....바로......

여기서 잠깐.........!!!!

지금도 내가 이 생각만 하면 내가 이때 왜 여기로 갔지? 라는 생각이 들어...나도 아직도 미스테리야...

그러니까....이부분 보면서 내가 찌질하다는 생각은 하지마라 ㅋㅋㅋㅋ 돈이 없어서 그랬다거나

그런거는 아니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간곳은.......!!

비디오 방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많고 많은 모텔 놔두고 왜 내가 비디오방을 갔는지 나로서도 이해가 진짜 안돼 ㅠㅠ

암튼 그렇게 비디오방으로 입성을 했어 우리는 당연 그날 목표가 있으니 영화 따위는 전~~혀 중요하진 않았어

근데 나름 카운터보는 알바에게 우리는 쎅수쎅수! 하러 비디오방 오는 그런 커플이 아니야! 라는걸 어필하기위해

나름 신중하게 대작을 열심히 고르는양 신중에 신중을 기해가며 전~~혀 쓸데 없는 신중함을 보이며 한편의

영화를 겟! 해서 카운터에 똭! 계산을 똭! ㅎㅎㅎㅎ


그렇게 우리가 들어간 방은 화장실에서 제일 가까운방!! 아주! 최고의 방!으로 안내를 받아 입성했지!

왜 최고의 방인지는 경험자들은 잘 알꺼야 ㅋㅋㅋ 뒷처리(?) 하기 아주아주 좋은방이지 ㅋㅋㅋㅋㅋ

그렇게 들어가서 그날은 바로 길게 누운게 아니라 콩닥콩닥되면 가슴을 부여 잡으며 나란히 쇼파에 기대어

앉아서 영화를 일단 보기 시작했어 막상 서로 하는걸 뻔히 아는 상황이 되니까 이게 기분이 묘한것이

서로말수도 순간 없어지고 잠시나마 티비만 멍하니 보게되더라고 ㅎㅎㅎ


그렇게 1시간 같은 5분여가 지나고 내가 먼저 고개를 돌리면서 말을 꺼내기 시작했어



곧 5편으로 온다!!!

커밍 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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