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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20:35 조회 342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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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때 3학년선배가 사귀쟤서 사겼었던 적이 있다.  고작 일주일 만났지.
엠티가서 잘놀고 나한테 이것저것 챙겨주고 돌아오는길에 같은 뻐스자리에서 고백아닌 고백을 받게 되었거든.
세번째 만나는날 남산에서 자전거 타고 밥먹고 초저녁 쯤이었는데 별로 할것도 없는데 돌아가잔말을 안하는 거야.
그러다 어수룩 해지니까 손잡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모텔에 가자네.
기가막히고 어이가 없어서 "난 아직 이럴 생각없다.  정식으로 사귀는 것도 아니고 어쩌고저쩌고..."
이렇게 말하니까 잠시 정적 흐르다가 흐지부지 넘어갔고 다른 애들한테 찍접거리더라.

이새끼는 그냥 꽁씹하려고 찔러나 본거였지.  나를 좋아한 것도 아니었고, 제대로 된 연애를 하려던 것도 아니지.
첨엔 이새끼 뭐야? 존나 재수없어했지만, 곧 고작 난 그정도 레베루란걸 알았다.  그냥 심심할때 건드려보는 정도.
그래서 연애도 별로 할 생각이 안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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