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빔킨년 만난 썰 > 썰게시판

어젯밤에 해운머에서 원동ic로 가는데가는 방향이 같은건지..의문의 씹새끼가 상향 안개등 다키고 계속따라옴..;
참을인 참을인 하면서 가고잇는데 미러볼때마다 ㅅㅂ..중앙 버스전용차로때문에 옆으로 빠질수도 없어서 슬~빡치더라...
마침 신호가 노란불이라서 엿좀 먹어봐라 하고 급브렠때렸다..
뒷차 그래도 라이트안끄더라...아 십2라 진짜 어떤새끼야 하고봤는데 엑센트인것 ㅡㅡ
갑자기 분노가 솟구치는것이 느껴지드랑..

사이드채우고 내려서 창문내리라는 손짓하면서 다가갔다

...

어라..차..쏘카네ㅋㅋㅋㅋ

...
창문이 스르륵 내려간다..

여자가..멍청한 표정으로 네?...함...

아시1발 여자네..진짜 김여사였노..
...
중요한건 옆에 남자새끼가 타고있었다는것인데..이새끼는 조수석에서 운전 보조안해주고 뭐했나 싶더라...

네?하고 계속 멍때리고있더라..지가 뭘 잘못하고있는지 모름..........으메이징
아니 즈기요!!하이빔!!상향등좀 끄주세요!!눈부셔 죽겟으요!!함..
앗 죄송합니다 하면서 끄더랑...

그리고 차 다시 돌아왔는데



쉬벌...미등켜고 가고있네....
쏘카×김여사= 답이업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