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당한 경험 썰 > 썰게시판

중학교때니까

2006년 여름 즈음
나도 공교롭게 학원차
학원친구 두명한테 당했다 그중 한명한테는 유독 특히
평생 못잊음
지금은 조금 변했지만 나고 당시엔 키도 아담하고
프듀 박지훈같이 생겼었음
여자애 둘이 매일 볼꼬집고 비비고 
Xx야 나 여기 만져도됨? 맨날 이렇게 물어봄
그러다가 언제부턴가 허벅지는 예사 
갑자기 내 위에 앉는건 비일비재
허벅지 위로 눕고 뒤통수로 성기를 막 비비고
그러지 말라해도 
"왜 그래? 좋으면서... 감사해야지!"
라고 적반하장
혼자 울기도 하고 맨날 고민하다가
용기내서
"그럼 나도 막 만진다!"
라고 말해버림
그런데
"누가 뭐래?"
그래서 용기내서 나도 딱 한번 만짐
그랬더니
며칠 후 
나 학원이랑 학교에서 파렴치한 성추행범 되어있었음
교무실 불려가고
정학당하고
부모님 걔 부모님 앞에서 무릎꿇고 싹싹빌고
사람이 왜 미치는 지 그때 처음 깨달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