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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기억하는 대대장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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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21:04 조회 290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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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12월 화천 7사단....
나는 상병이 되자마자 분대장을 달고(군번 개풀림 ^^)
처부에서 일하고 있었음.
간부가 정수기 물 떠오는걸 시켜서 빈 정수기 통을 들고
언덕을 뛰어내려가고 있었음.
아래에서 간부 2명이 걸어오길래
'단결 할 수 있습..?'
이러고 도중에 BLACK OUT 
간부 한명이 나 뒤에서 껴안아 들고 있고 나머지 한명은 내 상태 보고 있었음,
그니까 경례하면서 언덕 뛰어내려가다가 빙판에 미끄러져 뒤통수부터 떨어진거임.
그러다가 대대장 차 1호차가 지나가고 있었는데
대대장이 내 상태를 보더니(난 계속 토하고 있었음) 사유를 물어보고,
바로 표정이 변하더니 자기가 직접 레토나에 태우고 나를 의무대에 데꼬감.
의무대에서도 난 계속 토하고 있었고,
의무대 간부가 MRI 찍어봐야 될 것 같다고. 
춘천병원에 가야된다고 함
춘천병원까지 대대장 차 타고 가서 예.약.없.이 대대장 프리패스로 MRI 찍음
이상없음
대대장이 다행이라고 웃어주심
나 : (감동)















대대장은 그해 무사히 중령으로 진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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