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 6학년 여자애 가슴 때렸던 썰 > 썰게시판

지금 생각하면 진짜 뚝배기 깨져도 할말없는데
변명하자면
나 초등학교 6학년까지 성에 대한 관념을 몰랐음.
쉬는 시간에 애들이랑 장난치면서 놀고 있는데
그 때 레슬링이 유행이었거든.
뒤에 사물함 근처에서 애들이랑 레슬링 하면서 
장난치는데 어쩌다 여자애랑 부딪혔어.
애가 화나서 마~악 뭐라뭐라 할 때
내가 
"찹!"
이러면서 손바닥으로 여자애 가슴때림.
분위기 싸해지고... 
애가 수치심에 얼굴 빨개지고 엉엉울고
다른 여자애들이 와서 애 보호하고, 
난 영문도 모른채 아팠냐고 물어보고
단임 선생님 와서
면담후에
성교육 받았다.
나 근데 진짜 그 때 몰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