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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노자 많은 공장에서 일해봤던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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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21:16 조회 632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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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중사전역후 마누라가 자기 고향가서 살고싶다고 해서 
충청도 천안옴 
설살던 내가 천안구석 지도에도 있는지모르던 동네옴 
암거도 없이 집근처 가까운 용접일하는 공장 옴 
남서울대 전국불효자 모임 윗쪽가면 쓰래기차 만드는곳 
공장있다 
거기서 외노자들 그리고 조선소 출신 용접사 형님한테 기술배움 용접 그라인더 왠만치하고 
나머지 다 조선족 필리핀 어디 엄한나라 캄보쟈 이런곳 
사람들하고 다같이 소주마시며 일하고 이거저거 외노자 
형들거 콩굴리시로 소통해주고 같이 피방다니고 수주마시고 다님 
내가 그때 co2용접 거머시나 롤있잖냐 그거 한롤반 또는 
두롤씩 썼거든 
그리고 간간히 일욜 출근해서 한달 186만원 받았다 
그라인더 산소용접으로 쇠자르는건 정말 걍 일과 
^^ 
그러다가 한화공장 어케어케 빽으로 갔드만 세상 이런 꿀노동없다하고 팔년간 다녔다가 
숙노왔더니 여기선 또 세상에 이리 열심히 하고 
부지런한넘이 없었다 소리 듣고 나옴 
추가로 외노자 많은공장 가면 반드시 보게 될장면이 
어느날갑자기 경찰 빼차랑 미니트럭 둘라싸고서 경찬들 둘러싸고 불체자 잡으러온다 실제로 보면 조낸무섭고 
나한테 마누라한테 전화해달란 외노자횽 목소리 지금도 
표정까지 다 기억난다 
진짜 드럼통 집어던지면서 도망치려고 발버둥쳐도 경찰아재들 엎어치기 조낸무섭다 깝치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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