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가서 혐한 당한 썰 > 썰게시판

작년 이맘때쯤 오사카 갔다가 귀여워 보이는 여자애 있어서 10분동안 뒤에서 몰래 따라다녔는데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아이스크림 하나 사서 밴치에 앉더라 
존나 용기내서 전화번호좀 달라그랬는데 싫다고 그러더라 
자존심도 상하고 존나 낙심해서 10분동안 어설픈 일본말로 전화번호좀 달라고 그랬는데
친구 같아 보이는애랑 도망치듯 가면서 퍼킹 코리안 이러면서 친구한테 웃으면서 뭐라 더 말하더라
하도 수치스럽고 기분 나빠서 이제 일본에 일자만 나와도 온몸이 분노로 떨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