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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지못하는 남자 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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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21:31 조회 663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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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평소에 게이/바이/트랜스 다 싫어함
레즈비언은 내가 레즈물을 많이 봐서 죄책감 때문에 레즈는 존중함
따라서 이번 방타이 이전에 트랜스인 레보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생각을 정리를 했었음
레보 관련 글도 많이 읽고, 많이 물어도 보고
그 결론으로는 ‘아 레보랑 한번 해보고 싶다 하더라도 온니 블잡만 받아보고싶다’ 이정도였음
레보가 남자건 여자건 일단 잘빤다고 하기에 떡집보다 입싸방을 더 좋아하는 본인으로써는 그 (남자기 때문에 남자마음을 더 잘아는)스킬에 대해서 궁금했음
하지만 진짜 레보랑 해볼 생각은 없었으며
스트랩스/옵세션 놀러가보고 진짜 진짜 날 미쳐버리게 만드는 애가 있으면 간단하게 숏 끊어서 입에다가만 한발 싸고 오자 라는 생각이었음
그런데 어느순간 정신을 차려보니 앞자리에 택시기사는 나에게 뭔가 눈짓(얘들 레보야 미친놈아)을 주고있었고, 나는 금발의 아름다운 레보와 키스를 하고있었으며 포카혼타스를 살짝 닮은 앞자리에 생머리 레보는 우리에게 뭐라뭐라 하고있었음
레보 취향 형들을 위해서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보자면
나랑 대화하고 말과 애교가 많았던 레보는 교정없고 파마기 있는 긴 금발에 슬렌더에 피부는 한국애들 정도로 하얗고 키는 173정도 했던거 같음 한국에서 끼고다녔으면 누가봐도 한번 더 쳐다봤을듯
그리고 얼떨결에 금발을 따라온 금발 친구는 검은 긴 생머리에 키 170 포카혼타스 닮았고 말이 없고 무뚝뚝함 표정 변화도 없음. 나랑 금발이랑 얘기할 때 옆에서 븅신 ㅉㅉ 이런표정으로 앉아있었음 근데 왜 따라왔는지는 잘 기억이 안남
하여간에 택시기사의 눈길을 외면하며 호텔로 도착함
호텔은 모벤픽 스쿰 15였는데 아속나나 사이 약간 깊숙한 곳임일박에 8만정도 잡고 갔는데 수영장이 작았지만 무난무난 괜찮았음, 너무 떡쟁이 느낌도 안나고 깔끔함. 근데 카레가 약간 많음. 담에 가면 여기로 쭉 잡을 듯
호텔 도착해서 금발이랑 나는 샤방샤방한 시간을 보내면서 있었고 포카한테 빨리 씻고 나오라고 함 근데 ㅈㄴ 오래씻음 게다가 샤워실이 바로 침실 옆에 유리하나 놓고 있어서 씻는걸 내가 다 보고 싶었는데 계속 말해도 블라인드 내리고 씻은 듯
암튼 포카 씻고오고 금발이 이제 슬슬 숨겨왔던 스킬로 블잡을 하고있었고, 나는 포카도 심심해 보이길래 가슴빨면서 키스하면서 이 상황을 즐기고 있었음
생각보다 수술티가 안나고 꼭지도 나랑 다르고 여자같음 게다가 키스 ㅈㄴ잘함(혹시 이거 푸잉아님?)
근데 술을 너무 많이 마셨는지 입으로만은 샷이 안됨...
그래서 마음의 준비를 하고 쓰리꼬추 덜렁거리면서 박아야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금발이 페이이야기를 하기 시작
안그래도 지금 대가리에 ㅈ물로 가득 차있는데 못빼주고 있으니깐 예민해 죽겠는데 자꾸 페이먼트 어쩌구 저쩌구 이야기 하길래 살짝 빡침
그때 옆에서 포카혼타스가 말리는척 하면서 기름부음 (이때 거의 처음말함 존나 중저음의 바리톤 군대 선임 생각났음)
그러다 금발이랑 ㅈㄴ 싸우고 금발 ㅈㄴ 글썽거림 내 꼬추도 쿠퍼액 글썽거림 싸움꾼 ㄱㅆㅎㅌㅊ
형들이 기대했던 결말은 아니었겠지만 결국 레보 둘 집에 보냄(혹시 레보랑 떡친 썰 기대하는 형들은 톡방 들어오면 들려줌 욕구 채워줌ㅈㅅㅈㅅ)
그러고 넓은침대에서 지켜낸 소중한 내 똥꾸멍 만지면서 잠듬
다음날 피똥싼건 비밀

암튼 성공한 친구가 모닝떡 전에 나한테 콘돔하나 빌리러 와서 잠에서 깸
친구 푸잉 보내고 친구랑 같이 톡방 형들 두명이랑 룽르엉 먹으러 감
진짜 개존맛탱... 방콕 길거리에서 팔던 국수랑은 다른 듯
어제 있었던 썰들 풀고 형들이랑 얘기하다가 방콕 첫날에 혼자 잔게 너무 억울해짐
그래서 나는 내 첫 방타이때 유일하게 샷을 했던 어딕트를 가려고 마음먹음(이 이야기도 썰이 길지만 다음기회에 풀겠습니다)
피로도가 너무 누적되어서 싸지도 못하고 뒤질 것 같아서 슈퍼감마그라?? 한알 쳐먹고 들어감
그리고 어딕트 입성
2시간 배쓰룸으로 잡으니깐 2700인가? 2900인가 함 암튼
어딕트는 언제가도 사실 무조건 1명은 걸리게 되어있음 보라색 승무원복? 비스무리하게 입은 애들인데 물량이 끝내줌 진짜
근데 어딕트 카레애들이 많이 와서 뭐 성병많고 더럽네 어쩌네 하는데 내생각엔 주변 업자들이 훼방놓는거 같음
화장 쎄게 하는거 개인적으로 극호라서 어딕만한 곳이 없다고 생각함
어딕트에서 나 말고 커스터머 한 10명 넘게 봤는데 싹다 동양인이었음 그것도 한국 일본
암튼 누구 고를지 고민할 때가 아니었음 눈 가장 큰애로 그냥 골라서 바로 배쓰룸 입장
확실히 앞에 쇼업해있을때는 그냥 그래도 가까이 와서 직접보면 훨씬 이뻐보임
암튼 어딕트 배쓰룸은 처음와봤는데 시설 깔끔하고 샤워룸보다 약간 침대가 더 큰 느낌이었음
들어가자마자 왕눈이가 자기 소개하고 배쓰에 물 틀어놓고 지 물건 챙기러 간 사이에 사진 한방 찍음
그리고 들어와서 배쓰에서 여기저기 맛사지해주고 자기 허리에 내 다리 올려놓은 상태로 빨아줌
원 블잡, 원 붐붐으로 합의 봤기에 다리에 힘 빡주려고 싸려고 함
그렇게 한 10분 빨았나
못.쌈.
그래서 손으로 빨리 뽑아달라 함
못.쌈.
답답해서 빨리 씻고 블잡 안해도 되니깐 침대로 가자고 함
침대로 가서 파워 붐붐 시작
진짜 붐붐만 한 한시간 함
이건 사실 붐붐이 아니라 거의 싸기 위한 발악이었음
본인으로 말할 것 같으면 평소에도 지루기가 심해서 원나잇을 하든 여친을 만나든 무조건 샷만하면 된다 라고 생각하는 주의임
그런데 시벌 방타이까지 해서 샷을 못하는게 너무 억울해서
오로지 기계처럼
마치 떡을 주무르는 기계처럼 오롯이 자세도 안바꾸고 중간중간 기름칠만 하면서 싸기 위한 사투를 벌임
못.쌈.
어떻게든 빼려고 딸잡을때처럼 다리에 힘 빡주고 왕눈이한테 손 써도 좋으니 어떻게든 빼달라라고 요구함
확실히 푸잉들 착한게 그렇게 말했어도 온니 입으로만 해줌
왕눈이 침이 말라가고 턱관절이 작살날 때 즈음에 내가 포기함
평소에 내 스팟이었던 발목 밑으로 빨아달라고 함
그리고 내손으로 흔듬
이때부터 시간은 이미 2시간이 넘어있었음
왕눈이랑 그렇게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결국 못쌈
샤워 시켜준다는거 걍 내가 씻고 나옴
문 밖까지 배웅해주고 인사받음
오늘은 피곤해서 그랬는갑다 하고 방에와서 씻고 잠 사실 이때까지도 꼬추 안죽음


여기까지가 둘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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