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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안내고 튄 세입자 추척하는중인 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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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21:28 조회 418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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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환기부터 하고 어머니께 상황 설명했어
난 평소에 이런거 할때는 백마디 말보다 모든곳을 촬영한 동영상이 증거가 더 되는거 알아서 동영상으로 이곳저곳 다 찍고
그리고 바로 관리실로 가서 조언받으려고 하는데 우체통해 뭔가 하나 더있더라 
근데 보니까 관리비 통지서였어 그때는 그냥 무덤덤하게 봤는데 관리비가 8개월이 밀려있었더라 
그래서 한 70~80 만원정도가 연체료 포함해서 밀려있었어
갑자기 내 머릿속에서 34만원씩 3개월 연체에 관리비 70만원을 생각하니까 190만원이 가량 되는거임 
근데 잘 생각해보니 보증금 100만원이 있었을줄 알았음
근데 가만 생각해보니 그사람이 일용직이라 보증금이 없다고 해서 불쌍해서 50으로 해줬거든? 
그래서 140~150이 우리부담이 되버렸다.
그래서 관리실로 달려갔는데 주말이라서 닫혀있더라
그래서 지하에 방재실이라고 막 CCTV같은거 보는데 있거든? 거기 아재에게 달려가서
평소에 홍성갈때 혹시몰라서 가져가는 임대차계약서 내밀면서 이걸 어쩌면 좋냐고 물어봤더니 
우리로써는 해줄 방법이 없데 다만 최대한 CCTV측 방면에서는 협조해주겠데
그리고 어머니 와서 상황 판단하시고 어이없어서 웃으시더라
일단 청소하고 일단락됬어 다행히도 다른사람 들어왔고
근데 떼인돈 150은 받고싶은거야 
그래서 내가 미리 이런일이 있을줄알고 2개월 밀렸을때 어머니에게 이리이리 하는게 좋겠다 해서 
그사람 미행해서 차 알아냈거든?
근데 시벌 자동차에 번호 있자나 휴대폰번호 그게 우리랑 연락하는 번호랑 다른거야 
근데 일단 이거는 황금수로 남겨두고 우리에게 연락한 번호로 했더니 아무 번호도 안받더라
그래서 임대차계약서의 주소를 봤거든? 대전시의 휴먼시아 아파트였어 그래서 거기까지 존나 힘들게 갔다
근데 막상 가보니 이사갔다는거야
그래서 시발 그러고 또 일단락됬어
그러고 1년 지났나?
그래도 계속 속이 분한거야 그래서 시험 끝나고 바로 밤새서 추적할 방법을 찾았어
그사람이 한글을 모르는 까막눈이었거든? 그래서 옆에 여자가 도와줬어 매일
그래서 아마 이사람은 홍성에서 오래 산거같으니까 홍성내에 있다는 가정하에 자동차등록번호 조회를 시작했어 
물론 수수료는 내가 부담했어 부모님은 다 포기하고 그건 잊은 상태였거든
첫번째 조회하니까 2016년 초에 뽑은 신차더라
그러니 당연히 돈이 있다는 소리겠지
근데 화물차는 1년마다 정기검사를 받아야해 그래서 올해 봄을 노렸어
한 수수료로 2000원을 그냥 날려먹었을때쯤 정기검사 업소가 떴어
일부 모자이크는 되어있지만 상당히 유력해 보이는 정비소를 찾았어
그리고 다음날 자전거끌고 홍성으로 갔지
인근을 전부 뒤저봤어
그 차량이 90보 8846인데 90보 8847하고 90보 8844는 찾았는데 90보 8846이 없었어
그리고 너무 피곤해서 철수했지
그리서 가장 최악의 수로 그사람이 고물상을 한다고 했는데 그게 거짓말인지만 찾기로 했어
고물상을 위주로 찾았거든
그래서 또다른 번호로 전화거니까 받더라
그래서 고물상하시나요? 라고 하니까 잠시 접었어요 연락 나중에 드릴께여 이러면서 얼버무리더라
그래서 고물상은 아니구나 했지 그리고 전화는 4개월째 오지않아
난 아직도 포기하지 않고 손목이 나으면 다시 찾아볼 생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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