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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알바중 담배뚫으려던 좆고딩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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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21:38 조회 692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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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수로 치면 거의 4일전이니 따끈따끈하네


웬 좆고딩이 와선
"마쎄랑 프렌치블랙 하나 주세여"
이러는거
ㅋㅋ 아니 씨발
마쎄래 마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담배를 잘 모르는사람을 위해 설명 부연하자면
마쎄는 마일드세븐(담배이름)을 줄여서 부르는건데 

병신같은 줄임말을 쓰는건
개븅신 틀딱들이나   쎄보이고싶은 중고딩들 뿐 ㅋㅋㅋ


그리고 편돌이 인생  씨바꺼  걍 딱보면 저새끼가 고딩인지  사회티 덜먹은 대딩인지 한눈에 보이거든


일단 난 이럴때 안심시키려고  담배를 꺼내서 바코드를 찍는데
이새끼가 돈꺼낸답시고 지갑을 존나 노골적으로 내앞에 꺼내서 신분증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더라?ㅋㅋㅋ

웃으면서 신분증 보여달라고 했더니 당황하더라
지갑 보여주길래 꺼내주셔야 한다고 하니까 꺼내주는데

걍 딱봐도 다른새끼야
살쪘을때라고 지랄하던데 그래서 주민번호 뒷자리 불러보라고 하니까  못부름



바로 쌍욕날아갔음 "씨발새끼야 경찰부를까? 아니면 걍 돈 돌려줄테니까 나갈래?"

"민증 돌려주세요;;"
"싫은데? 그럼 경찰 부를까? 여기 포스기 버튼 하나 누르면 경찰 1분안에 오는데??"
"형 제발요 한번만 봐주세요;;"
"그래 경찰부르고 니네 부모님이랑 니네 학교 담임선생님도 이시간에 한번 연락해보자 씨발새꺄"
"형 제발요 ㅠㅠㅠㅠ"
"ㅋㅋ ㅇㅋ 민증만 놓고 걍 사라지고  다신 오지마라"

암튼 이렇게 쫓아냄
별의별 새끼가 다있구나  민증은 훔치거나 어디서 주운거겠지 싶었는데


몇분뒤에 평소에 편의점에 자주오던 98년생 단골 양아치가 들어와서 담배 사가더라

사가면서 하는말이 
"그..아까 그 민증 뺏긴애.. 걔가 사실은 제 후배인데.."

에휴 씨발 듣자마자 각이 나오길래
"저도 알겠는데요 민증은 못돌려드립니다"
"그게.. 제 후배라서 그런데 그냥 민증만 좀 돌려주시고 좋게 봐주시면.."
"아뇨 전 이미 이거 제가 습득했기때문에 다시 돌려드리면 저도 처벌받구요, 내일 경찰서나  아니면 파출소 가서 민증 반납할거에요."
"걍 좀 주시면 안되나요"
"안된다고 말씀드렸구요 제가  아까 걔를 신고한다는게 아니고 그냥 민증만 경찰쪽에 주고 끝낼꺼에요"
"아..알겠습니다.."


뭐 이러고 일단락됨
민증은  파출소 순찰지나가는 아재들 커피사가시길래  순경아저씨들한테 인계해드렸고
난 그날이 마지막 일하는날이어서 걔내는 다신 볼일이 없을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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