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조절장애 친구랑 맘충련이랑 싸운 썰 > 썰게시판

친구놈이랑 벤치앉아서 지하철 기다리는데빈깡통 바닥에 내다 버리면서 시끄럽게 쳐노는 애새끼가 친구놈 머리를 빈깡통으로 떄려맞춤.
친구 빢쳐서 빈깡통을 바닥에 내리던지고 발로 짖이겨버리고 시발진짜 어쩌구저쩌구 하면서애새끼상대로 욕해서 존나쳐울리고 애엄마 달려옴.친구놈 시바 무식하게 애엄마한테 쌍욕시전함.
잘모르는 애가 실수하고 그럴수도 있는건데 애기는 대체 왜 울리냐면서 하면서 맘충련과 소리지르면서 싸우기 시작.그옆에 같이 있던 동료애엄마는  무슨 젊은놈이 저러냐 좀 이해해주고 그럼 안되긋냐 이런식으로 뒷북침
친구놈이 안그래도 가뜩이나 좆다혈질인데 애엄마들 상대로 애엄마가 저러니 애새끼도 저모양이다 뭐다 팩폭까지 날리면서몇분동안 개싸움부리다 역무원이랑 공익새끼 와서 친구놈이랑 애엄마랑 같이 역무실로 끌고감.
역무실가서 친구랑 맘충이랑 서로 얘기를 하는데 맘충련이 자꾸 우리는 잘못없다고 하면서 피해자 코스프레를 함.  친구놈 어이없어서 자기 맞은거 경찰에 신고하겠다니까 역무원들이 걍 좋게 끝내시라고 계속 뜯어말림.이지랄만 무한반복으로 2시간쨰함.
결국 끝까지 둘이 말안통하니까 역무원이 맘충련 따로 데리고가고 친구놈 에라이 못돼쳐먹은련아 하면서 싸움종결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