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랑 나랑 토익본 썰 > 썰게시판

내 동생이 소문의 초등교육과. 3학년인데, 
이번 TO가 박살난 이후 임용 불안해한다고 엄마 아빠가 걱정함 ㅠ
내가
애가 말은 걱정한다해도 내 동생은 아주 독한년이라고 （공부 관련） 
TO 아무리 줄여도 저 년은 붙는다고 엄마 안심시킴. 
그니까 엄마가 
나랑 동생이랑 토익시험 치러갔던거 생각난다고 썰풀어줌 ㅋㅋㅋㅋㅋ
토익 시험 끝나고 
내가 시험 존X 쉬웠다고, 마 ~ 악 입털었고
동생은 어려웠다고, 망한것 같다고 움（이 년은 시험 치기 전, 후 불안 및 망한것 같다는 사유로 우는 버릇이 있음）
근데, 뚜껑까니까 
난 500점대 중반 나오고 동생은 900점대 중반뜸 ㅋㅋㅋㅋㅋ（근데 이년 망했다고 또 울더라）
이야기 듣고 나서 부끄러워서 엄마 팔때림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