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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년 때문에 한 달 동안 경찰서 왔다갔다 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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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21:49 조회 350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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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동안 어떤 미친년 때문에 죄 없이 경찰서 왔다갔다해서   스트레스로 병원에 입원했다


한 달 전에 1,2 차선 합쳐지는 구간이 있는데

다른 차들과 내가 기다려서 가고있는데   어떤 뒤에 미친년이 중앙선 넘어에 차가 안 온다고
중앙선을 넘어서 새치기 하려는거임

내 앞에 서더니 중앙선 넘어서 일반 차선으로 넘어올려고 나한테 존나 계속 빵빵댐
그리고 창문을 내리더니

아줌마: " 아 좀 비켜줘요!!!"

나한테 짜증을 내더라

그 때 상황이 앞에 차도 못가고있어서 나도 못가는 상황이였음
그냥 미친년인 갑다하고 무시했는데

건너편에서 오던 봉고가  딴 짓을 했는지 그 중앙선 넘어서 껴들려는 아줌마 차량을 차로 들이 받음
아무리 예의범절 없고 법규도 안지키는 돌대가리년이라도   나랑 다른 사람들이 걱정되서 그 아줌마 살릴려고 내림

그 아줌마 차에 껴있고   3분 뒤에 경찰차가 오더니  5분 뒤에 소방차까지 옴

근데 그 미친년이  저 차에요!! 저 차가 일부러 저 사고낼려고 차 안비켜줘서 사고 났어요
하고 하얀색 맥스크루즈를 집었는데 그 차가 내 차임

난 경찰서에 연행됐고   당연히 미친년이 한 소리니까 풀려나겠지 했는데

시발 일주일이 넘도록 블랙박스를 가진 사람이 나타자질 않음   
내가 그때  그 아줌마 살릴려고 내린 사람들 중에서 블랙박스를 확보했었어야했는데
알고보니까 다른 경찰들도  내가 당연히 블박 가지고있는 줄 알고 회수를 못하고 연행했단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자 이건 어쩔 수 없이 당신이 법적인 책임을 물어서 
그 아줌마 병원비와 차량 수리비를 반반씩 지불해야한다고 함 그돈이 2,000만원

죄없이 2,000만원을 물어내야하고 그 돌대가리 년이 하는 짓이 너무 빡쳐서 
내가 그 날에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잠을 하다가 호흡곤란이 와서 119에 실려감

공황장애를 동반한 심장에 무리가 온거라고  병원에 2주 입원 진단 받음





공무원 공부 1년 째인데   오랜만에 친구들 보러간다고 해서 이런 일이 생긴거임
내가 여동생한테 부탁해서  이런 일이 있으니 현수막 좀 걸어달라고함

2주 지나니까 어떤 착하신 분이  블랙박스를 가지고 경찰서에 내심

그리고 하루 만에  나는 무죄 판결


시발 ... 근데 내 극심한 스트레스로 공황장애 받은게  안풀려서
그 년을 때려 죽여야 풀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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