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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21:52 조회 343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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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때부터 애들한테 따 당했음 초~고등학생 수련회,수학여행 버스 무조건 선생님하고 같이 탐 밥이야 항상 "혼자"먹었음 그나마 초딩땐 교실에서 먹어서 티 안났는데 문제는 중학교 때부터 급식실에서 먹을 때 혼자먹었음 혼자먹고 직행하는 곳은 도서실 가서 책읽는 -척-함 쉬는시간엔 위클래스 .. 가서 선생님하고 상담하고 같이 보드게임하고 나 따당하는거 아니깐 이상한 구실로 맨날 위클래스 불려갔음.. 솔직히 너무 좋고 편안했음 지금도 상담사 선생님한테 너무 고마움  그리고 새학기 시작이 너무 싫었다.. 본인은 항상 반장 후보로 나갔음  반장뽑을 때 애새끼들에 강제로 후보로 추천함 .. 선생이 반장 후보들의 다짐 들어보자고 앞으로 내보냈을 때 혼자 어버버 애들은 다 비웃고 존나 놀림 시발련들...그나마 내가 편하게 있을 곳은 넷상인 듯 .. 학창시절 추억이라곤 애들이 비웃고 나혼자 였던 기억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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