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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따라 교회 수련회 갔다가 충격받은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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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21:58 조회 777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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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이름이 만민중앙교회엿나 뭔좆같은 교회엿는데 전나 유명하고 큰곳이엿음. 할튼 친구따라서 거기 교회 수련회를 갔었는데 밤 10시쯤에 전세버스 타고 갑자기 어딜가더라.
난 그냥 좆도모르고 온거라 막연히 따라갔었는데내리고 보니까 아직 준공중인 스키장같은 곳인데 초원깔려있고 축구장만큼 넓었음.사람도 존나 빽빽하게 많았고 외국인 깜둥이들도 몇명있더라.
거기에 방송국 시상식에서 볼법한 초대형스크린 띄워놓고 왠 개독목사년이 연설했거든.난 어차피 그냥 따라온거라 멍때리고 있었는데 그년이 갑자기 기도하더니 이상한 외계어같은걸 존나뱉어댐. (그게 방언이라는 걸 나중에 되서야 알았다)난 뭐지 이러고있었는데 내주위에 있던 아지매미들도 울면서 좆같은 외계어를 뱉어댐.곧 이어서 이젠 그 초원에있던 존나많은 사람들이 똑같이 외계어를 뱉어대는데 무슨 천지개벽하는 것처럼 소리가 크고 울려대더라. 
난 그때 그게 뭔지모르고 알수없는 기괴함을 느껴서 진짜 존나 소름끼치고 무서웠었다. 그씨발새끼들이 주문외어서 메테오 떨어트릴려하나 이생각도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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