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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21:58 조회 697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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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28살남 취준생임나한텐 고등학교3학년 때부터 갑자기 친해진 여자 한명이 있음
친구중에 좀 너무 잘생기고 키그고 어깨도 넓어서 카사노바짓 하고다는 애C가 한명있는데 이미지가 되게 좋은이미지임이미지관리도 철저하게함 걔가 처음으로 진지하게 여친을 사귀는데 여친이 바람나서 헤어짐
그런데 헤어지는데 거의 세달정도가 걸렸음 대학가서 헤어졌는데 거의 4,5,6월달을 거쳐서 서서히 헤어짐그기간에 A란 여자랑 이사건과 관련해 친해졌고 그친구는 이제 더이상 연애가 하기 싫다했음 그냥 여러여자 만나는게 좋다고
여기엔 남자인 친구B한명이 더있음 그래서 총 네명이서 자주놈 아니 자주논건 1,2월이었음 그땐 C가 여친이있어서 AB나만 놀았음 각자 대학을 갔음나는 광주으로가고 B는 대구 C는 서울로 대학을감 그래서 서로 만나기 힘든데 B는 군대를 4월달에 가버렸음
A는 바로 취업을해서 본지역에 있었음 광주랑 본가랑 가까워 주말마다 내려갔음그래서 A랑 매일 놀았음 그러다보니 관심이 갔고 그과정에 B가 A를 진짜좋아한걸 알아냄
군대가기전에도 지혼자 썸타다 갔었음그렇게 A에 대한마음은 커지고 그에 반면에 C가 걱정됐음 그리잘생기고 여자꼬시는데 특성화 되어있는데 A가 넘어가면 어쩌지?
이런생각이 들었음 나도 9월달에 군대였음 그리고 방학이 시작되었고 C가 내려왔음나 A C 이렇게 세명이서 거의 매일만나고 술을 마셨다. 다행이 C는 A한테 관심이없었던거 같고 A도 C한테 마찬가지였음..
그런데 어느날 부산으로 놀러가는데 C가 차를 끌고 온거임 차타고가자고 그런데 그차가 내가 차이름을 잘몰라서 기억은안나는데5천만원 대였음 C집부모님이 엄청 잘사심 대기업상무인데 연봉이 억대인걸로 알아서 매일 술얻어먹고 그랬음
C가 용돈으로 받는돈이 A의 월급의 반정도는 됐을꺼임그런데 A가 이리저리 지도모르게 매력을 흘리고 다니는게있음 나도 거기에 홀렸고
그런데 A도 C한테 매력을 흘렸는데 C는 꿈쩍을 안함 그냥 애가 둔한건지 아니면 이런경우가 많았던건지좀더 시간이 지나고 안거지만 C는 여자를 많이 잘알았고 그냥 많이봐서 그런감정 없었다고 그랬음
A가 회식할때마다 만취를하면 항상 C가 차를끌고 델러감 나는 차있는게 그게 부러웠음그렇게 군대갈 날짜가 되었고 나는 가야했음 그리고 그렇게 방학도 끝나서 개강도함
C는 그대로 서울로 올라감 군대가서 전화통화도 A랑 자주하고 그럼 그러던 2학기때 A가 서울로 놀러간다는거임누구랑 가냐니까 C자취방에서 자면서 논다고 그럼 그래서 불안해짐
C는 그냥 최상위급 남자임 돈도 가진데에다가 연예인급 외모임 그래서 밤에 뭔일이 일어날까 겁이남그런데 다행이 아무일도 없었음 그냥 그렇게 들었고 믿고싶었음
둘이 찍은사진들을 많이 받았는데 무슨 연인처럼 사진을 찍은거임 나는 진짜 질투가났음 그건 B도 마찬가지였음A는 11월달쯤 자퇴하고 내려옴 대학교가 재미없다고 그냥 내려옴
그리고 그좋은대학을 때려치고 그냥 자격증 몇개 따더니 바로 C아버지회사에 취직함공부잘하는건 인정함 고등학교때부터 노력하는것만 봤으니 그냥 말그대로 내가 원하는 삶을 사는거였음
C는 찐따같이 맞고산 나를 양아치들한테서 구해준 애임 그냥 호기심이란 이유로 자기 건드리는 애들 다 줘패고그냥 갑자기 내가 불쌍하다더니 체육관이랑 데꼬다니면서 운동을 알려줌
지금은 내가 C보다 키가 큼 쨌든 그래서 A랑C는 매일 붙어다님 아마 회사끝나고 매일 놀러다닌걸로 앎그렇게 C도 1월에 군대를가고 우리 셋다 군대를감 의경으로 갔는데 폭력시위하면 사람팰수있다고 간거임
그렇게 B가 먼저 제대를하고 A랑 놀기시작하고 나랑 C도 제대를함 B도 A를 진짜 좋아하는게 보였고나는 그것때문에 A한테 마음을 표현을 못했음
24살이 되었고 그쯤되다보니 현실이 조금씩보이기 시작함 나랑 B는 고작 대학생하지만 AC는? 실력과 빽으로 벌써 공단에 취직한 케이스임 아무리 생각해도 C보다 나은점이 없는거임
그래서 내가 한심해졌음 이러면 안되는데 점점 C에대해 친구로 안보이기 시작함 그냥 자격지심이었던것 같음그러다보니 AC끼리 가까운거리 공단이라 퇴근도 같이하고 출근도 같이함
나는 AC가 사귀는지 알았음 누가봐도 사귀는사인데 아니래 자기들은 친구사이래 몇가지 예로 남사친 여사친들이 하는행동이 아님어울린다그러면 싫은티도안내고 서로 애교부리고 네명이서 술먹고 C자취방에 자주놀러갔는데 항상 쇼파에서 둘이 껴안고 자고있었음
그래서 B랑 나는 거의 포기한 수준이었음 B는 체념하고 여자친구를 사귀기 시작함 그로인해 우리랑 만나는 시간은 짧아지고AC나 이렇게 세명이서 놈 나는 거기서 소외감을 느낌 그냥 누가봐도 연인사이였음 너무 스트레스받고 그애들한테 퉁명스러워짐
그런데 진짜 미웟던건 그애들은 나한테 뭔일이냐고 걱정한다는거임 도저히 미워할수 있는부분의 여지조차도 주지않음그냥 나자신이 너무 초라하고 힘들어짐 하지만 지들말로는 둘다 결혼안한다고 혼자 살꺼라고 그럼 결혼하면 서로 못본다고
아니 ㅅㅂ둘이결혼하던가 ㄳㄲ들 진짜 생각하니까 개빡치네 짜증나네 하시발새끼들 진짜 ㅈ같은년놈들 하.. 이딴친구밖에 못되어서 미안하다.
그런데 27살정도에 나는 취업을한상태였고 B는 이미 사고쳐서 결혼을 한상태였음 그당시 C가 A한테 관심이 점점생기는게 보였음C아버님이 C보고 선을 보라함 나는 그때 기뻤음 그런데 그기쁨도 잠시 A가 울상이 되어가지고 선볼꺼야..?
이러는거임 그런데 C는 가서 예쁘면 보고 안예쁘면 바로나온다고 그러니까 그나마 안심이됨C의 선볼상대는 선생이었고 C가 자기 연봉이 3천이라는 어이없는 소리를해서 바로 차이고 나왔음
참고로 그대기업은 입사 7년이면 8천만원대임 C아버님이 5억정도 버심 직급이 높으신것도 있겠지만너무 길어서 이제 끝내야 될때가 됨
A랑나는 어느날 술을 미친듯이 먹고 A한테 앵기고 있던중이었음 C가 거기서 더미웠던건C가 분위기 좋다고 우리를 데릴러 왔다가 그냥 밖에서 기다림
그때 아마 A한테 말했던거 같음 C는 매일 여자를 꼬시고 여자가 자주 바뀌는데 도대체 뭐가좋냐고 나는왜 안봐주냐고그에대답은 그냥 내볼을 잡으면서 귀엽다고했었음 A는 취하면 필름 끊기는 스타일이어서 다행이었음
하지만 C의 차안 뒷자석에서 누워있는데 똑똑히봄 A가 C랑 손잡으면서 운전하고 있는걸27살이지만 C의 아버지는 결혼에대해 압박이 점점들어오고
같이 카페갔는데 A가 C한테 장난식으로 결혼하자고 함 A는 뭐래 ㅋㅋㅋ 이랬지만 확실히 좋아했던게 눈에보임그렇게 매일 퇴근하고 세명이서 만났고 두달전에ㅋㅋㅋ 청접장받음 이번주 토요일에 결혼함 아 ㅈ같다 ㅋㅋㅋㅋ
그렇게 나는 마음한번 제대로 못말해보고 진짜 오래 짝사랑한 여자가 결혼하는걸 봐야함내가 둘이 언제부터 사겼냐고 물어봤는데 안사겼다는 거임 그냥 결혼압박이 들어오니까
서로 그냥 결혼하기로 했다고 결혼이 이리쉬운거임? 딱봐도 둘이 서로 관심있는 티가남뭐쨌든 나는 고딩때 공부를 안했으니까 중소기업이나 들어가고 이런 결과가 나왔겠지
결혼해도 계속 만날지는 모르겠지만 인생 줫같음 진심으로지금 짝사랑하는 분들은 마음표현한번쯤은해보고
고딩들은 공부열심히해라 고딩때친구여도 지금은 C는 에쿠스 타고다니고 나는 소나타 타고다니고빈부격차를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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