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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형과 한 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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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22:21 조회 945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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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바빠서 잠깐 글 쓰다가 이제 뒤편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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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모텔에 들어가니까 서먹서먹해졌다.

나는 의자에 처형은 침대에 앉았다.

썰에 보면 막 들어가서 바로 하고 그러던데 못하겠더라.

오만 생각이 다 들더라.

와이프 생각이 먼저 나더라.

침이 꼴깍 꼴깍 넘어가는 소리까지 들림...

어색함을 깨기 위함인지 처형이 티비를 켰다.

성인 방송이 바로 나왔고 처형은 어색한지 바로 넘겼다.

많은 썰을 보면 성인 방송 보고 바로 진도 빼던데 그런 일 절대 없다.

오히려 더 민망해질 뿐이다.

그렇게 한 30분 정도 머뭇거리다가 처형이 자리에서 일어났다.

'이제 술도 좀 꺤거 같으니까 돌아가죠.'

처형의 말에 또 가슴이 덜컥 내려 앉았다.

막상 아무것도 못하고 있었으면서 처형이 간다고 하니까 아쉬움이 막 생기는 거다.

그래서 처형 손을 잡았다.

'조금만 더 쉬었다가 가요. 아직 술이 덜 깬거 같네요.'

나의 말에 그녀는 한숨을 푹 쉬고 침대에 앉았다.

이대로 보내면 더이상 기회가 없을 것 같아서 처형 옆에 앉았다.

'안마 해줄까요?'

처형은 나의 말에 돌아보고는 잠시 당황한 듯 하더니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 처형 뒤로 돌아가 어깨를 살살 주물러 주었다.

가슴이 너무 뛰어서 튀어나올 것만 같더라.

처형이 들일까봐 걱정도 되고 그랬음.

안마를 하다가 용기를 좀 내서 목도 좀 쓰다듬고 옆구리도 쓰다듬고 했다.

그럴 때마다 처형이 움찔 움찔...

내 거시기도 움찔 움찔...

그렇게 보내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억지로 키스를 해 버렸다.

처형은 놀란 듯 나를 밀쳤다.

아...

이제 끝났다 싶었다.

와이프 하고도 끝나고 내 인생 망했다 싶은 생각에 가슴이 막 조여왔다.

'제부 이게 뭐하는 짓이에요?'

처형의 말에 고개를 푹하고 떨구었다.

'제부 나 결혼도 못하고 혼자 산다고 무시하는 거에요? 만만하게 본 거에요?'

나는 말 없이 고개만 절래 흔들었다.

'이럴려고 여기 데리고 온 거에요? 가족이라는 말에 믿고 따라 온 건데 너무한 거 아니에요?'

속으로 좆됐다 싶었다.

어차피 이렇게 된거 와이프한테 꼰지를 테고 끝나겠다 싶어서 억지를 부렸다.

'난 처형 가족으로 생각한 적 없어요. 여자로 생각하지.'

지금 생각하면 존내 오글거리는 멘트다.

이상하게 이 멘트가 먹혔다.

처형의 얼굴이 살짝 붉어진 거다.

나는 기세를 몰아 이야기 했다.

'이렇게 하려고 한 것도 아니고 그냥 처형이 너무 좋아서 그랬어요. 잘못인 것도 알고 이러면 안되는 건데 참을 수가 없었어요.'

그리고 서서히 다가갔다.

그러자 그녀는 살짝 뒤로 물러났지만 폭을 더 좁혀 그녀의 옆에 앉아 키스를 해버렸다.

처음에는 가슴을 주먹으로 툭툭 치며 반항하더니 반항기가 사라져갔다.

혀와 혀가 막 서로를 감싸고 돌았고 서로의 타액을 교환하며 숨소리가 거칠어 졌다.

한 몇분이 지나고 처형이 나를 밀쳐냈다.

'우리 이러지 말아요, 제부. XX 생각하면 이러면 안되...!'

다시 처형의 입술에 키스했다.

그리고 침대에 아예 눕혀 버렸다.

이성은 마비가 되고 아예 처형의 셔츠를 풀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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