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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이야기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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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22:47 조회 941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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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여기는 회원이 몇명이나 되요....별로 가입자도 없는것 같네요...

 

 

흠...그새끼 또 바람처럼 사라진다....내가 봐도 전에보단 엄마에 우울증세는 좀

없어진듯 하다.....하는 일이 재미있어서 그런가....사람이 바쁘게 살다보면 웬만한

일들은 잊고 살지 않는가.....일요일이다....아..근데 나는 잠 좀 푹...잤으면 좋겠다...

근데....잠이 별로 안온다.....밖에 부엌에서 물소리가 나더니 엄마가 목욕을 한다....

목욕탕이 더 멀어져서 그런가 ....돈 아낄려고 그러나......그러다 나를 부른다...

" 등좀 밀어 줘...."  아..씨  그냥 목욕탕 가지  왜 저기서 저래..." 알았어......"

나는 내려갔더니...엄마가 다소곳이 앉아 등을 나한테 보인다....이쁘다....마치 수줍어 하는

새색시 같다  " 저기 타올에 비누 묻혀서 좀 밀어줘..."  세게 하지 말고

살살 문질러 줘...."  비누로 묻혀진 엄마 등은 정말 부드럽다....나는 천천히 등을 민다...

그런데 아팠던 모양이다...." 살살해....엄마 아퍼....."  저놈에 살살소리 좀.....도데체 어떻하면

살살 하는거야..."됐어....?  이제 안아퍼...? "  "응......"  그냥 두서 없이 민다....그러다 물을 붇고

헹궈준다......"이제 됐어? " ....그러더니..." 좀 뽀드득 소리나게 잘 좀 밀어봐..." 다시 비누를 묻히고

민다......" 아퍼......살 살해...."  "아 ..살살했잖아....그리고 살살하니까....뽀드득 소리가 안나는거 아냐..."

다시 물을 붇고 헹군다....아...! 등살 부드럽다....아무 두서도 없이 여기 저기 문댄다....." 됐어....?"

엄마는 등에 닿이지도 않는 손으로 더듬더니....." 여기 좀 더 헹궈....그리고 이쪽에 아직 미끌하잖아..."

나는 또 물을 붇고 여기 저기 문댄다....그리고는 엄마 가슴쪽으로 손이가고 ....가슴을 만진다...

아.....정말 느낌좋다....숨기고 싶은 몸에서의 가벼운 스킨십.....정말 아리따운 새색시같았다...

 잠깐 가만있더니...." 됐어...이제 가...."  아...시바 사람 또 민망하게 ......" 아 근데 또 어딜가는데.."

아무 말이 없다...나도 말없이 획...하니 들어가버린다....방에 앉아 있다가....갑자기 엄마 옷을

갈아입는 모습이 보고싶다.....다락으로 들어가고 엄마가 팬티랑 브라만 하고 들어온다....선풍기로

대충 말리고 스타킹을 신는데.....휴.....환상적이다....너무 이쁘다...그리고 원피스를 입는데...

시바 ..비너스같다....나도 콩깍지가 씌였나보다..ㅎㅎㅎㅎ 미친놈....ㅎㅎ 나도 헛기침 한번하고 내려간다..

집에 상항이 그렇다보니 엄마는 항상 내 뒤에서 옷을 갈아 입었다....나는 대충 소리만 듣고 가만 있어준다..

처음에는 다락으로 올라가곤 했는데.....귀찮더라...엄마도 " 나 옷갈아 입는다 ..돌아보지마..."  그러더니..

이제 머 둘이 눈치만 봐도 호흡이 맞다..." 어디가는데....."   엄마도 귀찮은지...." " 영화 보러가....."

" 아저씨랑.....?"    " 응...."   " 참나 영화 보러가는데 목욕까지 하고 난리야....."  그랫더니...엄마가 나를

째려본다...깜짝 놀란다....계속 째려본다....전설의 고향 구미호는 쨉도 안된다...그렇게 노려보더니...

획....나간다....간만에 공부좀 해야지 하고 밥상머리에 앉았다...( 책상이 없어서 밥상으로 공부했음...ㅎㅎ)

아....싸고 싶다....싸고 잡생각 덜어내고 공부해야지...하고 내려가 엄마 서랍 뒤진다.....싸고 공부할려고

다시 밥상 머리에 앉는다.....시바 근데 잠이 온다....에라...잤다...ㅎㅎㅎㅎ 내가 하는게 그렇지 머..

(시간 관념은 없음.....그날 친구가 전화왔는지....다음날...아니면 다다음날  왓는지 시간 관념은 없슴)

친구가 전화와서 깬다...자기 집에 놀러 오랜다....갔더니...친구엄마가 갈비를 해 놨더라....그 당시

그친구 집은 잘살았다....이층집에 삼층 방도 있고...아버지가 월급쟁이 하신걸로 아는데...그래도

집이 잘살았다....누나들도있고 ..집이 화목해 보였다....부러웠다....그친구가 예기한다...엄마가 잔소리가

심하다고 .....이제 좀 있으면 고3 인데....놀 시간이 어딨냐고....그 애는 여자친구가 있었다....

갑자기 나도 궁금증이 생겼다...." 걔 어떻게 꼬셨냐.....?"  머 특별한 말은 안했던거 같다....자꾸 같이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그러다보니 머 자연스럽게 가까워 졌다고 ...머 그랫던거 같다....근데...

사귀자는 말을 할때...선물과 함께...진심을 보여준다고 했다.....그럼 넘어 온다고 했다.....아....!

그렇구나.....나는 다 필요 없었다....선물...진심 이 두 단어만 하루 종일 생각을 햇다....그날 집에

걸어 왔다.....오면서도 선물과 진심....하....근데...진심은 그렇다 치고 선물은 어쩌지....어떤 선물....?

내가 그런거 해 봤어야 알지....그러고 한참을 걷다가 제법 큰 화장품 가게에 지나게 된다..그럼과 동시에

아까 친구 엄마한테 참 좋은 향기같은게 났던게 생각이 나서   " 아......! 향수..."  향수가 사고싶어 졌다...

근데 돈은.....?   돈이 없잖아...아...나는 내가 너무 답답하다.....그러다가 ....하 그러다가 ...극단적인

생각을 한다....훔쳐야지....훔치는 수 밖에 없다...."그냥 안볼때 살짝 주머니에 넣고 가면 되는거 아냐...?"

그러다 가게 주위를 계속 왔다 갔다 ..한다...그러다 이내 맘을 먹고 들어간다....이래 저래 구경한다....

가게 시발년은 나를 쳐다본다.....보니 향수 크기도 꽤 작았다...만만해 보인다...우스워 보인다...

그러고는 잠깐 안보는 틈을 이용해 내 주머니에 넣는다.....그러다가 맘에 드는게 없는 척 하면서

나온다...성공이다....대 성공이다.....라고 생각하는 찰나에 뒤에서 " 야......" 그런다...근데 남자

목소리다....나는 순간적으로 뛰었다.....머 아무생각없이 뛰었다....정말 죽어라고 뛰었다....잡히면

나는 정말 죽는다.....한참을 뛰었다...지치지도 않는다....그러다 어느 순간부터 사정거리밖에 나왔다

생각했는지....안도의 한숨을 쉰다....그런데 흔한 속담이 있지.....ㅎㅎㅎㅎ 뛰는 놈위에 나는 놈이었다..

그 남자는 나보다 더빨랐다....아...나는 이제 끝장이다 ..경찰서 가야되나...?  그럼 엄마는 어쩌지....

가게에 붙잡혀 와서 뒤에 창고같은데를 끌고 간다...우리집 전화번호를 묻는다....전화 없다고 한다...

그말을 누가 믿나...ㅎㅎ    나는 죽어라고 빈다.....우리집 단칸방 부터 시작해서 우리집 가정 환경에

대해서 전부 예기하며....용서를 구한다....일단 알았으니까...집 전화번호가 뭐야...집에 예기안할테니까...

그말에 나는 번호를 가르쳐 준다......가만 보니..나는 잡힐수 밖에 없었다...내가 밖에서 서성거리고 있으니

안에서는 나를 이상하게 봤을테고...그 와중에 내가 들어가니...나를 주시했을꺼 아닌가.....그러면서 창고에

있는 그 남자한테 예기를 했을테고.....도둑질 보다 힘든게 없는데...나는 얼마나 멍청했는가...ㅎㅎ

나는 한번만 봐달라고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무릎굻고 정말 애절하게 예기 했다....그때 누가 문을 열고

들어오는데......엄마다.....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진다....엄마는 그냥 날 쳐다본다....그 남자가

" 파출소에 넣을려다가 참는거야......담 부터 이런짓 하면 안되...."  내가 그렇게 용서를 구했거늘....

나는 밖에서 있고 엄마는 안에서 죄송하단 말만 한다...제가 자식을 잘못키워서 ...어쩌구 저쩌구...

그러고는 나와서 나를 그냥 쳐다보더니...걸어간다...나도 그냥 엄마 뒤를 졸졸 따라간다...버스를 타고

내리고 집에걸어가기 까지 ....정말이지 죽고 싶다....저기 위에 올라가 떨어져 죽고싶다...아 멀다 ...

집까지 거리가 정말 멀다....아니...더 멀었으면 좋겠다....집에 들어가서 상황이 너무 무섭다...

집 앞이다....나보고 " 먼저 들어가......"  나는 아무소리 못하고 그냥 들어간다...따라 엄마가 들어온다

나는 앉을수가 없다.....엄마는  그냥 주저 앉는다.....제법 그렇게 앉아 있더니..." 나줄려고 그런거야...?"

...가만 있었다...." 나 줄려고 그런거냐고..."   " 응....."   그러더니 갑자기 빗자루를 들고 오더니...

나한테 예기한다...." 나는 지금 너를 때릴꺼야....내가 너를 왜 때리냐면....너를 때려야 내 가슴이

찢어 질듯이 아플꺼니까...내가슴이 터질듯이 아플꺼니까....그리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상처난 너를 보고

두고 두고 가슴이 찢어질테니까....."   그러면서 때린다 ...사정 없이 때린다....숨도 안쉬고 때린다...

나는 맞는다...사정없이 맞는다...그런데 그런데 아프지가 않다...정말이다 아무런 고통이없다....

엄마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정없이 때린다.....그러고는 지쳐서인지..쓰러진다..그러고는 금새 다시

일어나서 또 사정없이 때린다.....엄마 표정이 굉장히 표독하다....그래서 느껴진다..엄마는 지금 나를

때리는게 아니라 자기 자신을 때리는거라는.....그래서 인지 더더욱 아프지가않다....그런데 가슴은

너무 아프다....한참을 때리고는 그냥 쓰러진다.....넘어진 나는 일어 난다...더 때려 달라는거였는지..

내 몸에 부딛치는 모든걸 받아줄 자세가되어 있었다.....일어나지 않는다.....나는 서잇고 엄마는

쓰러져 있고 한참을 그렇게 있었다....그러다가 일단은 끝이났다는 내 판단에 나는 다락에 올라 갔다..

나는 누웠다...잠이 올리가 있나....그러기를 몇시간이 지났다....엄마가 운다....시바 나도 운다....

그렇게 밤을 지새고 엄마는 출근한다....나도 잠이 살짝 들었는지....엄마나가는 소리에 잠이 깬다..

시바 좃됏다....몸이 안움직인다.....정말이다 몸이 하나도 안움직인다....어떻하지 방에도 못내려

가겠다....아..배도 아프고 화장실에도 가야되는데......그렇다고 다락에 쌀순 없잖아...

꾸역 꾸역  내려가 꾸역 꾸역 화장실까지 간다......와...죽을것 같다...맘은 좀 가라 앉은듯 하다...

"이여자가 진짜 자기 새끼를 죽일려고 그러나....시바 아파 죽겟네...." 아이고 죽겟다......

아이고..............죽겠다......

 

* 배고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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