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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님포마니아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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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23:02 조회 435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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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랑 여행다녀왔더니 만사가 귀찮아서 하루 더 쉬느라 늑장을 좀 부렸어...

요즘 좀 바빠져서 전처럼 매일은 못올려도 어플남 썰은 다 풀고 사라질께... ㅋ







얘도 잠이 안오는지 뒤척이는것 같았어.

 

"누나 많이 졸려요..?"

"응 잘꺼야."

".....누나 우리 좀만 더 얘기하다 자면 안되요?"

 

애가 저렇게 말하는데 내가 왜 이러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

따먹는다고 애 꼬드겨 불러놓고선 잘못한것도 없는 애한테 난 왜 심술을 부리고 있는건가 하는 생각에 미안해지더라구.

그래서 얘쪽으로 돌아 누우니 날 쳐다보고 있더라.

 

"뭘 그렇게 쳐다봐."

"그냥요.. 솔직히 오늘 좀 겁나서 안오려고 했는데 오길 잘한것 같아요."

"하긴.. 너 처음에 문밖에 서있는거 보니 잔뜩 겁먹은것 같긴 하더라. ㅋㅋㅋㅋㅋㅋ"

"티났어요?"

"당연하지 ㅋㅋㅋㅋㅋㅋㅋ 조선족이 장기라도 빼갈까봐 무서웠냐? ㅋㅋㅋ"

"그것도 그렇고... 누나가 보여줬던 사진이랑 다른사람일까봐... ㅋ"

"그랬으면?"

"도망갔겠죠 ㅋㅋㅋㅋㅋ"

 

취미얘기도 하고 반려동물 얘기도 하고 지가 어플로 만났던 여자들 썰도 풀고...

여잔 몇번 사귀어봤냐고 물어봤더니 딱 한번 사귀어봤다더라.

그 인물에 왜 한번밖에 안사귀어봤을까란 생각에 캐묻고싶은데 말하기 싫어하는것 같아서 그럼 여자랑 몇번 자봤냐고 질문을 바꿧더니 클럽이랑 랜챗에서 원나잇은 좀 해봤다더라구.

 

한참 서로 웃고 떠들었는데 갑자기 둘다 말이 없어지더니 어색해지는 느낌...?

자긴 아까 안씻었다면서 술도 깰겸 씻고오겠다길래 그러라 하고 기다리다가 살짝 잠들었는데 인기척에 깨어보니 내 옆에 바짝 붙어 누워서 백허그를 하더라.

"지금 잠자는 사자의 콧털을 건드리는거야?" 라고 말했더니 "내가 누나 따먹으려는건데?" 라고 반말로 까불길래 역시 괘씸한아이라는 생각이 들었어.

 

진짜 건전하게 얘기만 하다 자려고 했는데 따먹어달라니 밤새 따먹어줘야겠단 생각에 거부 안하니까 짜식 야동좀 봤는지 키스도 하고.. 가슴도 빨고... 

보지도 빨려고 하길래 어떻게 하는지 보려구 내버려둿더니 열씨미는 빨더라구...  그냥 열씨미...

그래도 연예인같이 잘생긴애가 나 흥분시키려고 빨아대는거 보니 기분은 좋았어.

 

애한테 나만 서비스받는 느낌이라 나도 빨아주려고 누우라니까 자긴 싫다는거야.

오랄 안좋아했던 사람도 나한테 받고나면 좋아하게 되는데 자꾸만 싫다니까 '누나의 맛'은 이런거다 라고 보여주고 싶어져서 아얘 일어나 앉아 애를 눕히고 팬티를 내렸어.

그리고 흠칫하는 내 모습을 보며 이미 이 상황을 예감이라도 한것처럼 얘가 말하더라.

 

"내꺼 작지....."

"아.. 아냐 안작아"

 

진짜 작았어... 진짜진짜 그렇게 작은거 처음봤어....

믿을진 모르겠지만 남자 엄지손가락정도??? 어렸을때 호기심에 갖고놀던 8그램짜리 딱풀만했어.

경험상으로 키가 크면 자지도 큰편이던데 작아도 너무 작으니까....

저렇게 키도 크고 잘생긴애가 500원짜리 딱풀만하다니...

내가 순간 당황해서 망설이고 있으니까 그나마 딱풀만한것도 싸인펜뚜껑만하게 더 작아지더라...ㅠㅠ

얘가 몸 일으켜서 팬티 입길래 내가 왜 입냐니까 "그냥..." 이라더니 누워서 자기 얘길 시작했어.

 

"나 원래 여자 공포증 있었어."

"뭐? 왜?"

"나 여자친구 20살때 처음 사귀어봤거든..... 걔랑 사귀면서 처음 섹스 하게 됐는데, 딱 넣으려고 하는데 사정해버렸었어..."

"아....... 그래서....?"

"여자애가 처음이라 그럴수 있다고 괜찮다고 하는데 그 후에도 이상하게 섹스 하려고 하면 잘 스지도 않고 겨우 서도 1초 2초만에 사정해버리고..."

"........."

"진짜 좋아하는 여자애였는데 왜 그랬는지 모르겠어."

"그래서 어떻게 됐어?"

"너무 부끄럽고 고개도 못들겠고.. 그여자애한테 내가 헤어지자고 했더니 잡지도 않더라. 그 후로 여자만나기가 좀 무서워서 피했었는데 다른여자랑은 섹스 해도 괜찮더라구.."

"그랬구나.... 지금은 무섭지 않아?"

"응 지금은 무섭진 않은데.. 내꺼 너무 작은것 같아.."

"아.. 아냐... 너보다 작은사람도 많을껄!!"

".................."

 

순간 당황했던게 너무 미안하고 얘가 얼마나 기가 죽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너무 안쓰러운데 내가 해줄수있는게 없더라.

지금은 내가 무슨말을 해도.. 위로하는것 자체가 얘한테는 상처가 될 것 같고 가식으로 받아들여질것 같기도 하고...

지금 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하나 하고 고민하다가 그냥 행동으로 보여주는게 낫겠다 싶었어.

얘 팬티안에 손을 넣어 손가락으로 조물거리니 애가 좀 놀라는것 같았지만 딱히 하지 말란 말도 안하길래 팬티 다시 벗기고 아까 하려던걸 해주기로 했어.

싸인펜뚜껑만해진걸 입안에 넣고 혀로 이리저리 돌리면서 쪽쪽거렸더니 작아도 정말 단단해지더라.


나를 쳐다보는건지, 아니면 나한테 빨리고 있는 자기 자지를 쳐다보고 있는건지.. 인상쓰는? 힘들어하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그런표정을 짓길래 더 괴롭혀주고 싶단 생각이 들었어.

그래서 아얘 가랑이 사이에 자리잡고 앉아서 폴더처럼 얘 하체를 들어올려서 접어버리려는데 얘가 좀 부끄러운지 안하려고 하길래 부드럽게 전립선 문지르고 알 빨아주면서 올리니까 힘을 빼더라구.. ㅋ

 

전립선이랑 알 빨아줄때도 부르르 떨면서 엄청 느끼던데 후장까지 빨리면 난리 나겠구나 라는 생각에 빨아주려고 보니 다행히 주변에 털도 별로 없고 매끈했어.

부드럽게 구멍 주변 핥으면서 돌려주니 얘가 신음소릴 내는데 오바스럽고 듣기 거북한 그런게 아닌 격한 숨소리같은.....?

남자들이 이 맛에 여자 애무하나보다 란 생각에 더 느끼게 해주고 싶어서 살살 핥아주다가 혀에 힘을주고 살짝 넣었더니 거의 자지러지려고 하더라.

엄청 좋아하고 느끼는것 같은데 이상하게도 자지는 다시 축 늘어져있길래 번갈아가며 빨아주니까 못참겠는지 날 밀치고 정자세로 삽입하려고 내 보지에 대고 문지르는데 저렇게 작은건 어떤느낌일까 하고 기대했지.


어떤느낌이였냐면.....

손가락같은 느낌이긴 했지만 엄청 단단하고 위로 곧게 뻗어있어서 나쁘진 않았어.

하지만 나도 가득 차는 느낌이 들어야 좋은건 사실이라.. 얘껄 잡아야한단 생각에 더 집중해서 계속 힘주고 있기도 하고 물었다 놨다 하니까 금방 사정하더라. 


"좋았어?"


원래 섹스 후에 이런거 절대 안물어보는 난데 얘한테는 묻게 되더라구..

후장은 처음 빨려봤는데 간지럽고 짜릿하고 기분이 이상하다고 했던것 같아.

여튼 이런저런 자세로 다 해보며 얘 맹물만 나올때까지 하다 잠들었는데 퇴실시간이라고 프론트에서 전화와서 깻어.

그냥 헤어지는건 아쉬울것 같아서 아직 자고있는애 자지를 빨았더니 발딱 스길래 한번 더 따먹고 밥사먹고 차비하라고 용돈 두고 내가 먼저 나왔지..



그 후로 계속 연락은 하고 지냈는데 만나자고 하는걸 바쁘다고 몇번 거절하니까 연락 안하더니 여친이랑 헤어졌다고 몇달만에 연락 오더라. ㅋ

그리고 은근슬쩍 약속 잡으려고 하길래 남친 생겼다고 하니까 다신 연락 안했어.

지금쯤 군대생활 하고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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