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유부녀랑 떡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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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23:07 조회 501회 댓글 0건본문
주변에 맘스터치 생겼다길래 자주 갔는데 거기 사장이 여사장인거임.
그런데 그 여사장이 나보고 자주 웃고 되게 친절한거임.
그때는 그냥 아 친절한 분이시구나, 장사 잘되겠네 했음.
그 뒤로 햄버거가 먹고 싶을 때마다 자주 갔음. 단골까진 아니더라도 준단골쯤 됬을 듯.
그 때마다 아줌마는 정말 친절하게 대해줬다.
그러다가 어제 사건이 일어났다.
우리집에서 한 15분 거리에 있는 빵집이 있다. 사장님이 울 아빠랑 친해서 이사오기 전에 자주 갔다오고,
지금도 자주 가는 빵집임. 그런데 어제 9시 20분 쯤 됬을 때 빵을 사고 건널목에서 기다리고 있을 때.
익숙한 얼굴이 보이더라. 보니까 그 주인 아줌마임.
먼저 인사하니까 반갑다는 듯 환하게 웃으시면서 어디가는 길이야? 물으시더라
나는 집에 간다고 하니까 아줌마는 자기는 가게 간다고 했다.
나는 혼자 가기 심심했는데 잘됬다며 같은 길이니까 같이 가자고 했다.
어차피 갈림길 세 개가 있는데(직진 왼쪽, 왼쪽 직진, 직진 왼쪽 직진) 셋 다 거리차이는 없었다.
같이 가고 있었는데 몇살이야? 물으면서 자꾸 말을 걸더라
그러면서 내 엉덩이랑 등을 터치하며 쓰다듬음.
갑작스러운 터치에 많이 놀랐지만 싫지는 않았다. 오히려 더 만져줬으면 싶었지만,
그 때 우리가 있던 곳은 대로 옆의 거리. 사람들도 많고 차도 많고 보는 눈은 더 많음.
골목으로 가자는 말도 못하고 계속 걷고 있었음.
그때 내 ㅈㅈ는 당연 ㅍㅂㄱ... 아줌마가 봤는지 안봤는지는 모르겠는데 봤으면 좋겠다.
나도 만지고 싶었지만 그러기엔 사람이 너무 많았고
거의 다 와서야 아줌마 등을 터치한 게 전부였다.
그 다음 점심 시간에 왔는데(점심 시간은 아니었고, 약간 빨랐다) 아줌마가 엄청 반가워하면서 뭐 먹을거냐고 묻더라.
나는 콜팝 하나 여기서 먹고 간다고 했는데
콜팝 보면 위에는 뭐가 있고 밑에는 콜라가 있잖아? 그 위에 내용물을 존나 많이 주는거임. 소스 듬뿍 뿌려서,
또 콜라는 먹고 싶으면 다시 리필해서 먹어도 된다고 해주심. 콜라 한 잔에 1000원이라고 되있던데, 공짜로 리필?
뭐 해준다니 좋았다. 그러면서 나이를 물어봤는데 세상에 50대란다. 엄마뻘...
난 그동안 40대 중반인 줄 알았는데. 동안이라고 하니까 좋은 티 팍팍 냄
솔직히 내 착각으로 소설 쓰는 것도 있을 건데 아줌마가 나 만진 건 확실하다.
집에 돌아오는 길 아무리 생각해도 이 아줌마가 나를 원하는 것 같더라.
이거 떡각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