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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님포마니아다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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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23:06 조회 687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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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을 손에 덜어 비비고는 내 뒷목부터 어깨를 마사지 하는데 오일 냄새가 많이 맡아본 향기였어.


"혹시 이거 xx 아닌가요?"

"아, 맞아요ㅎㅎ 어떻게 아셨죠?"

"xx제품 향이 워낙 독특하잖아요. 근데 이건 마사지용 오일이 아닐텐데..."

"네 원래 마사지용 오일 쓰는데 잠자리 끈적일까봐 보습용으로 준비했어요."

"아하 그렇군요."


어깨와 팔 바깥족을 주무르다 만세시키더니 팔 안쪽과 겨드랑이를 타고 내려와 손이 가슴쪽으로 가길래 내가 흠칫 놀라니까 다시 옆구리랑 허리로 내려가더라. 


"이정도는 괜찮으시죠?"

"아..네... 괜찮아요..."

"다행이네요. 정말 예민하신 분들은 옆구리나 허리 터치로도 흥분하시거든요"


'저도 그래요....' 라는 말은 차마 못하고 난 아닌척 살짝 웃었던것 같아.


"피부도 좋고 몸매가 너무 좋으시네.. 남친분이 부럽네요~ ㅎㅎ"

"저 남친 없어요."

"에이.. 인기 많으실것 같은데~"

"정말이에요~ 남친 있으면 마사지 받으러 안왔죠."

"하긴 그렇네요. ㅎㅎ참, 엉덩이 받으실때 팬티에 오일 묻을텐데 괜찮아요?"

"엉덩이두 받아요? 뭐... 세탁하면 되죠. 괜찮아요."

"집에 입고 가실때 찝찝하실것 같은데... 어차피 서혜부 마사지도 받으셔야 하고 수건으로 덮으면 되니 팬티 벗고 편하게 받으시는게 어때요?"

"팬티를요? 서혜부가 뭔데요?"

"신체 곳곳에 분포되어있는 림프절중 하나인데 서혜부는 가랑이 안쪽에 있거든요. 거길 풀어줘야 순환이 잘 되어서 셀룰라이트도 안끼고 분해하는데도 효과적이에요."

"팬티 벗으면 보이잖아요....그건 안받을래요."

"림프절 마사지가 젤 중요한건데.. 그건 꼭 받으셔야 해요. "

"민망하잖아요.. 창피하고..."

"이왕 받는거 제대로 받으셔야 효과보죠.. 창피하다 생각 마세요"

"그렇지만......"

"흠.. 그럼 엉덩이 마사지는 패스할테니 서혜부는 꼭 받으세요. 이제 돌아누우세요."


가슴팍에 깔아두었던 수건으로 가슴을 싸매듯 가리고 돌아 누었더니 등 돌리고 누워있을때 보지 못했던, 팬티만 입고있는 마사지사의 몸이 보이더라.

말라보였는데 의외로 근육도 있고.. 어깨부터 팔 뒤꿈치까지 한쪽 팔뚝 전체를 감싸고 있는 꽤 인상적인 타투가 섹시하더라구...

그리고 자연스레 눈이 아래로 갔는데 마사지사의 자지가 잔뜩 부풀어있는걸 보니 '너도 별거 없는 남자네.' 라는 생각에 우월감이 들었던것 같아.

내 시선이 자신의 발기한 자지에 머물럿던걸 알았는지 "아... 오늘따라 조절이 잘 안되네요. 불쾌하시다면 죄송해요~" 라고 하길래 "뭐. 남자니까 그럴 수 있죠." 라며 좀 새침하게 대답했었어. 


관리사가 옆에 앉아 뻗고있는 내 다리를 스트레칭 시켜주듯 한쪽씩 접었다 폇다 하더니 가랑이 안쪽 팬티라인 경계, 대음순 바로 옆을 짚고는 여기가 림프절이라며 문지르는데, 클리랑 질에 직접적인 자극은 아니지만 주변 피부가 당겨졌다 풀어졋다 하는것도 은근히 자극되고 오히려 더 감질나게 흥분되더라. 

'조금만 더... 1센치만 더 가면 클리랑 질 입구인데... ' 이런생각이 들면서 너무 애가 타는거야...

그렇게 한참을 문지르며 자극하니까  애액이 줄줄 흘러 엉덩이골까지 타고 내려오는것 같았어.


신음을 간신히 참아내며 애무인지 마사지인지 모를 손길을 즐기는데 팬티가 살짝 재껴지며 손가락이 팬티안으로 들어오더라.

그리고 내가 놀랄틈도 없이 질문을 하더라구.



"님 왁싱하셨죠?"

"네.. 왜... 왜요...?"

"매끈해서 대음순인지 몰랐네요. 전체 다 하신거에요?"

"네.... 저.. 저기.. 그만.. 그만 만지세요...."

"아.. 죄송해요. 흠... 혹시 참기 힘드시면 슈얼마사지로 해드릴수도 있어요."

"슈.. 슈얼마사지가 뭐..뭔데요?"

"성감자극마사지요. 물이 너무 많이 나오신것 같아서.... ㅎㅎ"


불과 몇분전만 해도 마사지사를 '뻔한 남자' 라고 생각하며 비웃었는데, 흥분해서 헐떡거리느라 대답도 제대로 못하고 저런말까지 듣게 되다니.. 스스로가 너무 창피하고 어이가 없더라.


마사지사가 자리를 옮겨 내 가랑이 사이로 앉아 다른 림프절도 자극해준다면서 쇄골이랑 목을 손가락으로 지긋이 누르곤 문지르는데 안그래도 많이 흥분한 상태라 숨도 가쁜데 숨 쉬는게 더 힘든 느낌....?

목에 주는 압박때문인지 자세때문인지 더 흥분되는 느낌...

정말 민망할정도로 온 방안이 내가 헉헉대는 소리로 가득해지는것 같았어.



몽롱해진 기분으로 숨을 헐떡이고 있는데 양손으로 내 허리를 잡고 한껏 당기더니 오일을 손에 덜어서 허리부터 타올안의 밑가슴까지 쓸어올리듯 문지르기 시작했어.

처음엔 허리를 잡은 상태로 옆구리를 타고 쓸어올리더니 손가락을 크게 펴서 배꼽부터 위로 쓸어올리는데 밑가슴까지만 하던게 손바닥으로 가슴 전체를 덮게되고.. 그럴때마다 한번씩 꽉 쥐더라구..

너무 흥분되는 자극에 내가 입을 막고 파르르 떠니까 쓸어올리며 가슴 쥐는걸 몇번 반복하더니 내 가슴을 덮고있던 타올을 자연스레 걷어버리고 내 눈을 똑바로 응시하며 양쪽 가슴을 잡고 주물럭거리는데 마사지사의 눈빛이 너무 느끼하게 이글거리더라.

그땐 너무 흥분해서 저지해야겠단 생각보단 내가 느끼고 있는, 좋아하는 표정을 보여버리게 될까봐 창피한 기분에 눈을 감고 고갤 돌려버렸는데 잠시 후 갑자기 젖꼭지에 축축한 무언가가 닿는 느낌이 들어 놀라서 쳐다보니 마사지사가 혀로 내 젖꼭지를 이리저리 돌리며 한손으로 자기 팬티를 벗고있었어.


살짝 덜렁거리는걸 본것 같아서 눈을 가리고 놀라 소리지르며 갑자기 팬티를 왜 벗냐고 하니까 "팬티 여유분을 깜빡하고 안가져왔는데 님이 너무 섹시하셔서 젖어버렸네요~ 좀만 벗고있을께요~" 라는거야.

너무 당황스럽고 뻔뻔함을 넘어선 천연덕스러운 태도에 잠시 머뭇거리다 그럼 가슴은 왜 빠냐고 하니까 원래 가슴마사지는 흥분된 상태에서 받아야 효과적이라고 하더라. 


멘탈 깨지는 느낌... 너무 어이가 없어서 아무말도 못하고 있는데 다시 혀를 낼름거리며 내 젖꼭지를 굴리길래 신음인지 비명인지 모를 소리를 지르며 머릴 밀어내려고 하니까 날 빤히 쳐다보며 젖꼭지를 쪼옥~ 빨아올리더니 "빨리고싶지 않아요? 빨지마요?" 라고 묻고는 계속 빨아댓고 난 계속 신음소릴 냈던것 같아.


사실 그때 너무 흥분되고 느낌 좋아서 계속 빨리고 싶었는데 저런 질문에 바로 '빨리고싶어요!' 라고 대답해버리기엔 자존심 상하는데 싫다고 그만하라고 하면 가슴 빨던걸 멈춰버릴것 같아서 고개만 끄덕였더니 "뭐야.. 말로 해야 알아듣지.. 빨리기 싫어요?" 라고 묻더라.

내가 또 청개구리 스타일이라 저런식으로 말하니까 오기가 생겨서 "그만해요..!!" 라고 말했더니 들은척도 안하고 계속 빨더라구...

애초에 내 대답따위는 중요한게 아니였던거지..


키 차이 때문인지.. 가슴을 빨면서 자지를 내 한쪽 허벅지에 비벼대는데 마치 자기 물건의 크기를 느껴보라며 과시하는것 같았어.

그리곤 한손으로 팬티를 재끼길래 씹질을 기대했는데 애액으로 번들거리는 보지 전체를 손가락으로 문질러대기만 하지 넣어주진 않는거야..

차라리 넣어서 흔들어주면 덜 힘들고 덜 애탈것 같은데 클리랑 주변만 문질러대길래 내가 온 몸을 들썩거리며 신음하는데 "박아줘?? 박아달라고 하면 박아줄께." 라고 말하니까 오기가 생겨서 정말 하기 싫어지더라.

그래서 거의 한시간정도 시달리며 버틴것 같은데 나중엔 애액이 너무 많이 나와 엉덩이쪽이 거의 다 젖은 상태였고, 밀어낼 힘도 없어서 저항도 안하고 신음소리만 얕게 내고 있었던것 같아.

마사지사도 지치는지 한숨을 크게 쉬며 내 옆에 눕고는 "너도 진짜 독하다." 라고 너같은애 처음 본다고 하더라.

그리곤 씻으려는지 샤워실로 갔고 난 계속 그상태 그대로 널부러져 있었어.


마사지사가 샤워실로 갈때 모습 그대로 이불도 덮지 않고 누워있었는데 샤워를 하고 온건지 볼일을 보고 온건지 내 옆에 누워 팔베게를 해주고 자기쪽으로 한번 끌어당겨 안더니 키스를 하려고 하더라.

고개 돌려서 거부했는데 다시 키스하려고 하길래 '나도 나지만 너도 너다.' 란 생각을 하며 이러다간 끝이 없겠단 생각에 받아주니까 날 똑바로 눕히더니 팬티 벗겨도 되냐고 묻는게 '박아도 되?' 라는 말을 돌려 말하는것 같았어.

내가 짧게 "네.."라고 대답하니까 순식간에 벗기더니 자지를 잡고 바로 넣어버리는데 커서 약간 아픈느낌이 들다가도 엄청 부드럽고 깊게 들어오길래 보니 그 마사지사도 왁싱했더라...

여튼 좀 오래 할것 같았는데 첫발이라 그런지 내 배에 금방 싸고는 씻겨준다며 샤워실로 데려갔어.


서있을 힘도 없는데 세워놓구 어설프게 비누칠 해주더니 씻어내고는 씹질도 하고 보지도 씻겨주고 뒤에서 박아대기도 하고..

다시 침실로 데려와 목석같이 누워있는 나와 대체 할 맛이 나는건지 자기가 원하는 자세로 이리저리 취하게 하며 또 하고...

자긴 여자 흥분시켜서 섹스하는게 좋아 이 일 시작했는데 나처럼 하기싫어하는애를 하는 느낌도 색다르고 맛있다고 하더니 보지도 왁싱한것도 완전 자기 스타일이라길래 인상쓰니까 그런 표정이 더 꼴린다며 또 키스하더니 폭풍 피스톤질 하더라.


"내일 고객 만나야해서 무리하면 안되는데..." 라고 하면서도 다음날 아침에도 하고 집에 데려다줬는데 난 온몸을 몽둥이로 뚜드려 맞은것처럼 아픈게 몸살이 난것 같았어....

한 3일은 앓았던것 같아.


몸은 좀 괜찮냐며 난 언제든 공짜로 마사지 해준다길래 안받겠다 했더니 잊을만 하면 한번씩 아직도 생각 없냐며 연락오는중이야.

처음 본 남자에게 내 몸을 맡기고, 그런 날 흥분시키려는 손길에 은근 재미가 들려서 후로 처음인척 다른 마사지사들 몇번 만나봤는데 그것두 자주 하다보니 시시해지더라.






처음 몇편 말고는 그냥 그때그때 생각나는 사람을 생각나는데로 글을 썻더니 헷갈리기도 하고 재미도 덜한것 같아서...

너무 내 얘길 많이하면 혹시나 신상 파이거나 할까봐 무섭기도 해서 단편처럼 썻는데 앞으론 그냥 쭉 이어서 써볼까 해.

글솜씨가 좀 부족해도 재밋게 읽어주고 응원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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