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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 사촌형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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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23:04 조회 804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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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작은편이었던 나는 키가 크려고 그러는지 수시로 졸음이 쏟아졌다.
학교가 끝나고 집에오면 이틀에 한번꼴로 낮잠아닌 낮잠을 자는게 일과처럼 되었고
어차피 집에있으면서 할일도 없었기 때문에 누워서 책을 보는것밖에는 할일이없었다.
그당시에는 낮에는 티브이를 하지 않던 시절이었기때문이다.
책보다보면 언제 잠들었는지 나조차도 모르게 잠들어있었고 일어나봐야 아..또 잤네..하는식이었다.
그날도 어김없이 책을보다 잠들었는데...
누군가 내 옆에 부스럭 거리는 소리에 선잠이 깨어 비몽사몽한 상태에서 눈을 떴다
형수였다. 형수하고 눈이 마주쳤고...그날의 대화이후 여전히 어렵고 무섭긴 했지만 그 전보다는 덜했기에
멍~ 하니 형수를 쳐다봤고...형수는 날 보고 싱긋....아주....조그맣게 웃어줬다..
잠이 덜깬것도 있었고 형수가 웃어준것도 있었기에 다시 눈을 감는데 형수의 팔이 내 머리 밑으로 들어왔다.
귀찮았다...그래서 그냥 있었다.
형수는 다시 날 품에 안았고 난 그냥 잠이 들었다.
그날 이후로도 내가 자고있으면 형수가 들어와서 안아주는 날이 많아졌고 이제는 자연스럽고..
형수가 그닥 무섭지는 않았다..여전히 어렵기는 했지만...
오촌들과 마당에서 놀고있었던 날이었다.. 뭘하며 놀고있었는지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다....
하여튼 오촌들과 마당에 쭈그리고 앉아서 놀고있었는데...
어디를 다녀오는것인지 형수가 들어와서 부엌으로 향하면서 깔깔대던 우리를 보고
"뭐가 그리들 재미있어?"
하면서 지나가는 투로 말하면서 우리곁을 스쳐지나갔다.
그러면서...앉아있던 내 머리를 쓰윽....쓰다듬는 것이었다.
왠지 기분이 좋았다. 얼굴을 들어 형수를 바라봤는데...또 씨익 웃어주는거다.
형수는 좋은사람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형수는 부엌으로 들어갔고...잠시후 나는 부엌으로 따라 들어갔다.
왜 그랬는지는 아직도 모르겠다....아마도 그때 생각엔 형수가 따라오라고 머리를 만진걸수도 있겠다 싶었나보다.
형수는 아궁이에 불을 지필 준비를 하고있었고 난 따라들어오긴 했지만 딱히 할말이 있는것도 아니었기때문에
부엌 입구에 우물우물 서 있었다.
형수가 나를 쳐다본다.
"왜? 할말있어?"
"....."
다시 아궁이를 쳐다보며
"말해"
난 진짜 할말이 없었다...내가 왜 따라왔는지도 모르는데...
그냥 생각나는대로 말했다.
"따라오라고 하시는줄 알았어요.."
그 말에 다시 날 쳐다보던 형수는
"그냥 놀고있는게 귀여워서 그런거야.."
"그...그런게 처음이라서..."
"음...처음인가?"
형수는 고개를 갸웃거리더니 이내 아궁이에 불을 지핀다.
"계속 거기 그러고 있을꺼야?...그리고 앞으로는 그러지마..."
뭘 그러지 말라는건지....나름 고민해본다.
"내가 널 이뻐해주면 그냥 이뻐해주는가보다 해"
뭔말인지는 모르겠지만....형수가 날 이뻐해주겠다는 말로 이해했고 조금은 기분이 좋아졌다.
"너하고 나는 같은편이잖아...ㅎㅎㅎ"
이건 또 뭔말인가....더구나 잘 웃지않는 형수가 자기말이 스스로 웃긴지 또 조그맣게 웃기까지...
"이집에서 우리둘만 딴사람 눈치보면서 산다는거야...그러니까 우리는 한편...알았지? ㅎㅎ"
"네"
"그럼 이제 나가서 더 놀아"
부엌을 나왔는데 왠지 기분이 좋았다...
어렵고 낯설기만 했던 이집에서 형수가 내편이란다...아니 우린 같은편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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