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내림 받은년이랑 떡친 썰 4 > 썰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썰게시판

신내림 받은년이랑 떡친 썰 4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23:03 조회 359회 댓글 0건

본문

그날 꿈에서깨니까 새벽 3시쯤인가 그렇더라고
아씨발근데 그런꿈꾸고 새벽에일어나니까 존나게무서운거야
일어나자마자 집 부엌 방 거실 불 다켜고 컴퓨터 키고
티비틀고 그냥 전자기기란 전자기기는 다켜놓고
일부로 예능 틀어놓고 한참보다가 해뜨고나서야 잠들었어.


그날 점심 조금넘어서 일어났지
이제 안돼겠다 싶어서 신내림한테 연락을 먼저했어
일하고 있냐고 잠깐 만나서 이야기좀 하자고
그랬더니 얘가 오늘 마감조라서 밤에 만나자그러더라
알겠다그러고 초조한 마음으로 무슨말부터 해야할지
고민하다가 결국 다시 아무일없는척 시전하려고 했어
자존심 상하잖아 게다가 걔가 신내림받았단게 거짓말이면
나혼자 똥꼬쇼한거니까



아무튼 그날 밤에 24시 까페에서 만났어
내가 먼저 말걸었지 난잘 지내고있다
저번에 놀러갔는데 왜 인사안했냐 등 뭐 이렇게
근데 걔가 날 한~참을 쳐다보더라
그러더니 나한테 하는말이
오빠 우리 엄마봐야 그거 나아요 이미 뒤에 붙었어요
이러더라고
등골이 오싹하더라? 그래서 내가 뭐가붙었냐고 뭔소리냐고
모른척부터 했지


걔가 이제 신내림 받은 이야길 해주더라고
근데 너무길어서 자세힌 기억못하고 정확히 기억나는게
무슨대왕이 자기를 수호해준데 엄마가 그값을
사람들 굿해줘서 혼을 올려보내주는걸로 대신한다나 뭐라나
아무튼 일반인들한텐 어려운 이야기였어
그러고나서 나보고 엄마한테가서 잘이야기하고 떼어내자는거야


근데 솔직히 존나 무섭더라 가기도 싫고?
한숨 푹 쉬면서 같이 까페나와서 걔네집에 가기로했어
어머니한테 연락하고 밖으로나왔지
그때 한참 겨울이었어서 바닥도 꽝꽝 얼어서 미끄럽더라
주머니에 손 넣고 택시잡으려고 도로가로 좀빨리 걷다가
내가 넘어진거야 그래서 팔꿈치 쪽 뼈에 금이갔어 그날
너네도 이렇게 춥고 빙판같은곳을 걸을땐 천천히 그리고
주머니에 손넣고 걷지말고 항상 감기조심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게시물 검색


섹스게이트는 성인컨텐츠가 합법인 미주,일본,호주,유럽 등 한글 사용자들을 위한 성인 전용서비스이며 미성년자의 출입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sexgate.me. All rights reserved.